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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25

“쪽방촌 주민들에 한 끼 대접하며 행복한 나날” ‘요리하는 사회복지사’ 김용희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사무국장 동구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개소…50여명에 점심 제공 세탁실·샤워시설에 게임·영화 상영도 지원 ‘뜨거운 반응’ ‘요리하는 사회복지사’ 김용희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사무국장은 최근 20년 간 그리던 꿈을 이뤘다. 천 원 국숫집을 차려 이웃들을 배불리 먹이고 싶다는 꿈을 꿨던 그는, 최근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광주시 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동구 동계천로 6번길 2·이하 센터)는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동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특히 건강 취약 1인 가구(쪽방촌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점심 한끼를 지원한다. “요즘 5000원 가지고는 .. 2024. 3. 27.
‘실증도시’ 광주로 AI기업들 몰려온다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8개 기업과 협약 체결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등 AI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대한민국 AI 대표도시’ 광주로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AI대표 기업이 몰려 오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메타빌드, 로제타텍, 원더풀플랫폼, 한국버스방송, 아이메디신, 가온플랫폼, 칠로엔, 엔엑스 등 8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75~18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참석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광주 AI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 2024. 3. 26.
인터넷에 여고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경찰 경력 배치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광주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 2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익명의 작성자로부터 ‘내일 ○○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작성자는 이날 밤 11시 50분께까지 같은 글을 여러 게시판에 8차례 반복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에는 ‘○○여고에 다니는 학생이다’, ‘월요일에 교실에 흉기를 갖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죽이겠다’, ‘계속 무서워서 실패했지만 내일은 꼭 성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고’는 광주시와 서울시 강동구 두 곳에 있으며, 작성자가 이 중 어느 학교를 지목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울산경찰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 2024. 3. 25.
이재명, 광주 찾아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광주를 찾아 “정권 심판까지 20일 남았다”며 4·10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다. 물가 폭탄으로 민생을 파탄 내고 ‘입틀막’, ‘칼틀막’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권, 국민을 업신여기는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입국을 했다고 한다. 이 대사는 국기문란 사건의 명백한 핵심 피의자다”며 “핵심 피의자를 대사로 임명해 빼돌리는 등 헌정 질서를 문란케 하는 명백한 국기문란이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은 이 대사는 행사 때문에 귀국했는데 국민..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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