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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중심 코로나 확산…“연말연시 방역 수칙 철저히” 12월 확진자 1591명 하루 평균 54.9명 ‘역대 최다’ 광주 남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광주시는 모임과 만남 등이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하고 나섰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 모두 66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21일(100명)에는 역대 두번째로 100명을 넘었으며 22∼28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7.9명에 달한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중이 늘어나면서 확산 차단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20명이었다.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21명이었으며 광산구 초등학교(1명), 북구 요양병원(.. 2021. 12. 30.
광주 오미크론 감염 하루 사이 30명 증가…의심 60명 전남, 오미크론 감염 누적 27명·의심 사례 28명…전국 499명 전국 신규확진 12월 첫 3000명대…고령층 중심 3차접종 속도 광주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남구 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세는 초·중학교로 번지는 모양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11명 등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요양병원, 학교 등 집단 감염 여파도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경기, 전남 등 확진자와 접촉 사례도 포함됐다. 남부경찰서에서는 경찰관, 남구의회에서는 의원이 확진돼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남구 소재 초등학.. 2021. 12. 29.
광주 8월들어 50~60대 확진자 급증 전달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 20대 37% 여전히 가장 많아 가족간·사적 모임 감염 늘아 지난달만 해도 20~30대 젊은 층 감염이 주류를 이뤘던 광주에서 이달 들어 50~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름 휴가와 대학교 방학시즌을 맞아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가족간 감염에 이어 중년층 감염으로 번지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분석이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중년층의 낮 시간대 여성 사우나 내 모임과 식당 모임 등을 통한 감염 양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당분간 개인간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8명이다. 연령대별로 20대가 65명(37%)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지만, 50대(36명)와 6.. 2021. 8. 11.
장성군청 공무원발 확진자 급증···광주시 강화된 거리두기 연장 광주에서 장성군청 공무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민 끝에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1주일간 연장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 10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29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에는 전남 1049번 관련 8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 3명 등 15명이 발생했다. 장성군 간부공무원인 전남 1049번 확진자 A씨는 기침·오한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확진됐으며, A씨 관련 누적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11명에 이른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소재 독서실과 교회를 방문한 이력 등이 확인됐으며, 사우나 등에서도 관련 ‘n차’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회 2명,..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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