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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19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부사장 등 증인 채택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방만 운영·채용 과정 따질 것” 광주시의회가 ‘방만 운영’의 책임을 묻겠다며 사직한 배정찬 전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을 행정사무 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오전 그린카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배 전 원장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그린카진흥원이 1대 주주로 참여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는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광태 대표와 현대자동차 출신 박광식 부사장 증인 채택 건을 의결했다. 또 박 대표와 박 부사장에게는 최근 배 전 원장의 후임으로 현대차 출신인 김덕모(68) 신임 원장을 채용한 배경, GGM의 지역업체 홀대 문제 등을 따질 계획이다. 증인 출석 요구를 받으면 3일 이내 출석 여부를 답.. 2020. 11. 6.
막가는 광주글로벌모터스…시민 감시도 광주업체도 외면 ‘광주형 일자리’ 혈세 투입에도 시민 감시·견제 거부 ‘사유화’ 입찰 등 운영에도 지역업체 제외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막대한 시민혈세가 투입돼 자동차공장을 짓고 있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시민의 감시·견제권을 거부하고, 입찰 등 운영과정에서 되레 지역업체를 외면하는 등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선 “GGM은 ‘광주시민이 주인’인 회사”라면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와 광주시의 감시·견제 속에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시의회, GGM 등에 따르면 GGM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에서 연 10만대 규모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현재 66%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5754억원이 투입되.. 2020. 11. 4.
조급한 취준생 상대 은밀한 사기…390명 등친 목사와 공모자 잊을 만하면 또…끊이지 않는 기아차 취업사기 대기업 기아차에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챙긴 사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바람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또 기아차 취업 사기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또 채용사기? 피해자 390명 아우성=경찰이 파악한 ‘기아차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만 390명에 이른다. 이들은 SNS상에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향후 대책과 정확한 피해자 숫자, 피해액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관련 범죄가 지난 2018년부터 이뤄진 점에 주목,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피해자들은 A목사가 2년 가까이 문어발 식으로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접근,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한다. 방식도 다양했다. 한 피해자는 .. 2020. 8. 26.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서 비공개 대상 아냐” 법원, 시민단체 손 들어줘 광주시가 현대차와 체결한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사업 투자협약서’는 비공개대상 정보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와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행정 1단독 서효진 부장판사는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가 광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광주형 일자리 관련, ‘완성차공장 사업 투자협약서 및 부속 서류 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공개할 공익적 필요성이 공개하지 않아 얻을 이익보다 작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원고측 손을 들어줬다. 시민단체측은 광주시에 광주형 일자리 관련 협약서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가 광주시의 비공개처분에 불복,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광주시가 영업비밀이라고 주장하는 적정임금 부속협정서(1조), 상생발전협정서(2조), ..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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