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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19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역할과 파급효과] 친환경차·AI·에너지…광주, 4차 산업 선도도시 ‘기틀’ 민선7기 1호 공약…전국 9번째 지정 투자유치 쉬워지고 신산업 일자리 광주경제 돌파구…미래 먹거리 마련 정부가 지정하는 경제자유구역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구역을 정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9번째로 지정된 광주경제자유구역 성공의 핵심인 투자유치는 27일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맡게 된다. ◇우울한 광주경제 돌파구 찾아 내다=경자청은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들이 포진된 4개의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자청의 성공 여부는 광주경제의 미래와도 맞닿아 있다. 경자구역에는 각종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규제 특례 적용, 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기업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광주는 자동차, 광산업.. 2021. 1. 27.
‘1호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500여명 채용 9월 완성차 생산 돌입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직원 500명과 생산 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완성차 생산에 들어간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현재 임원 6명, 경력직 137명을 채용하고 신입사원 186명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께 170여명을 추가로 채용해 모두 500여명 규모로 가동할 예정이다. 5차례 경력직 채용에서는 차수별로 9.5대 1에서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76%는 광주·전남 출신이었다. 전문 기관이 대행하는 채용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도 이뤄진다. 지원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AI 영상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자기소개를 하면 AI가 얼굴의 68개 근육 지점을 확인.. 2021. 1. 8.
코로나19 극복 사령탑, 정세균 총리에 듣는다 “거리두기 철저한 이행으로 코로나 확산세 꺾어야” 3단계 격상땐 200만개 영업장·시설 문 닫거나 운영 제한 엄청난 타격 해외 동향·안전성 등 고려 백신접종 내년 2월 시작 될 수 있도록 최선 표결 통과 공수처법, 5·18처벌법 독주라는 평가는 동의 하기 어려워 광주시·전남도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소통해야 군공항 이전 문제 풀려 대권 도전 질의에 “국가적 위기 극복·민생 해결이 저에게 주어진 임무” 코로나19 방역 사령탑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고, 불가피한 경우 과감하게 결정을 실행해 빠른 시일 내에 확산세를 반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경제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우선 .. 2020. 12. 28.
내년 국비확보 역대급 성과 광주·전남 숙원사업 풀린다 각각 2조8666억·7조6671억 전년비 1028억·4775억 늘어 광주 신규사업 87건 1635억 전남 블루이코노미 대거 반영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경쟁에서 3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내면서 운전면허시험장과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신설 등 지역 숙원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도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사업과 한국판 뉴딜 사업 예산 등이 대거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총 2조8666억원에 이르는 2021년도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인 2조7638억원보다 1028억원 늘어난 수치다. 올해(2020년도) 2조5379억원과 비교하면 3287억원이나 증가했다. 신규 사업은 87건 1635억원이 반영됐고, 계속 사업은 252건 2조..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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