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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19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복귀 노사정 합의…사업 정상궤도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GGM 내 상생위원회 설치키로 광주 청년의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 2일 신뢰 붕괴 등을 이유로 사업불참을 선언하고 이탈했던 노동계가 27일 만에 복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박광태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 노사 상생의 완성차 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했다. 노사정은 이날 합의서에서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 GGM 내 상생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주체별 이행 사항을 담은 3개항 합의를 통해 광주시는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정책 수행 역량, 노동 관련 시설 .. 2020. 4. 30.
“노동계 탈퇴 선언 때까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무엇을 했나” 광주노사민정협의회 1차회의 노동계·박광태 대표 불참 참석자들, 경영진 행태 성토 노동계 빠른 복귀 요청도 “노동계 돌아오라” 대한민국 첫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탄생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미래가 짙은 안갯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노동계와 현대차를 주축으로 한 사업주간 ‘패권 싸움’을 보다 못한 ‘광주 노사민정 협의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양쪽 모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 놓고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오히려 상호 불신만 팽배해지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선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했던 정부와 민주당이 직접 중재자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오후 광주 빛그린 산단 내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 2020. 4. 10.
‘광주형 일자리’ 휘청이는데 직원 뽑고 아파트 짓고 광주시, 공장 5개동 건립 경력직 선발·행복주택 건설 중 노동계, 박광태 대표 교체 요구·사회적 합의 파기 선언 예고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노동계와의 불화로 좌초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기본 정신인 ‘노사상생의 기반부터 다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광주시와 합작공장 신설법인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 노력은 뒷전인 채 관련 직원을 뽑고, 사원 아파트 마련에 나서는 등 속도 내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참다 못한 노동계는 최근 청와대에 ‘신설 법인 박광태 대표 등 임원 3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거부 땐 청와대 앞 등에서 합의 파기 선언식을 열겠다는 의지까지 ..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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