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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89

“광주 유행 코로나는 전파력 6배 높은 변종 바이러스” 중앙방역본부 526건 유전자 분석 “광륵사 관련 사례 GH 바이러스 미·유럽 입국 확진자서 나타나” 광주에서 유행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이 ‘전파력이 6배 높다’는 GH 그룹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은 변종인 GH 그룹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최고 6배 빠르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상태로, 정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GH 그룹의 바이러스가 63.3%인 3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V 그룹 바이러스 127건, S 그룹 바이러스 33건, GR 그룹 바이러스 19건, G 그룹 10건, 기타 그룹 4건 등의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로 인한.. 2020. 7. 7.
“얼마나 더 나올는지…” 집 밖 공포에 광주 도심 썰렁 [코로나19 확산 비상] 확진자 다녀간 곳 줄줄이 폐쇄 동선 파악 지연 등 곳곳 불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포·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가 감염 위험시설로 꼽아 점검·관리하는 교회의 느슨한 방역 대책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는가 하면, 확진자가 다녀간 주요 시설의 줄폐쇄에도 이동 경로조차 제 때 알려지지 못하면서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의 외출 기피 현상도 뚜렷해져 도심 곳곳이 썰렁했다. 특히 고작 8일(6월 27일~7월 5일) 만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다, 감염경로·이동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보니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잠시 광주를 벗어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8일 만에 공포가 된 코로나…텅 빈 도심=불안한 시민들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 2020. 7. 6.
광주 코로나19 급속 확산 … 방역 ‘3단계’ 격상 검토 9일 간 77명 확진 지역 내 집단 감염 75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9일 동안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6일부터 방역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광주지역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대전 방문판매 업체 등과 연관되는 등 감염경로가 모두 확인됐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 발생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염경로 확인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방역당국은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감염원이 모두 확인되고 통제권내로 들어온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2020. 7. 5.
코로나 19 확진자 다녀간 광주 일곡중앙교회 비상 고창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광주지역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예배에 참석한 전체 교인들을 상대로 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3일 광주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광주 방역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28번째’ 확진자 60대 남성 A씨와 장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가 광주시 북구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일곡중앙교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들 확진자들이 예배를 본 지난 28일 교회 방문자 700~8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37.7도)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2일 고창보건소에서 검..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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