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코로나1916

광주,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중증 환자 병상 2개 남았다 시, 중수본에 중증병상 확충 긴급 요청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이 단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잠잠했던 외국인 감염세마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선 전남대병원 16개, 조선대병원 13개 등 중증병상 29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조선대병원 병상에는 환자가 모두 찼고 전남대병원에 2개가 남아있다. 치료 중인 27명 중 10명은 전남 환자다.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긴급히 중증 병상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는 이미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 급증으로 중증 병상이 부족해져 행정명령이 곧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21. 11. 23.
광주시 “20 ~ 30대 젊은 세대, 다중시설 이용 자제를” 방학·휴가 시즌 코로나 빠른 확산 우려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광주시가 이례적으로 20~30대 젊은 세대에게 다중 시설 이용 자제 등을 호소하고 나섰다. 대학 방학과 여름 휴가시즌 등이 겹치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과 직장을 다니는 젊은층의 광주·전남 고향집 방문이 급증하고, 이들을 매개로 감염속도가 빠른 수도권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매섭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초기 감염세가 두드러졌던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이동 경로와 활동시간이 짧은 반면 젊은층은 하룻동안 많게는 10곳이 넘는 식당과 술집 등을 방문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특성 탓에 집단감염 범위가 넓고, 속도도 빠르다는 게 방역당국의 우려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선 동구 .. 2021. 7. 28.
광주 유흥시설·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가능 종사자, 2주마다 코로나 진단검사 여수·순천·광양 사적모임 6명 허용 광주, 교육기관발 감염 확산 주의보 전남, 백신 2차접종 요양보호사 감염 광주지역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내주부터 완화된다.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 3개 시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기존 1.5단계 수준)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최소 허용 인원도 4명에서 6명으로 완화됐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유지하되 영업 제한 시간 완화, 선제적 검사 의무 부과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2021. 5. 30.
광주 학교서 확진자 잇따라…일부 중·고교, 원격수업 연장 광주 학교서 확진자 잇따라…일부 중·고교, 원격수업 연장 고등 2곳·초등 1곳 전수 검사…추가 감염 우려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광주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교육 현장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성덕고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일부 학교의 원격 수업 기간은 연장됐다. 10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성덕고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등 모두 13명이 신규 확진됐다. 성덕고 관련 확진자는 이 학교 학생 14명, 인근 고교생 2명, 대학생 4명, 업주 1명, 부모 1명, 기타 1명 등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성덕고 인근 고교에서도 재난 안전 .. 2021. 5.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