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서 확진자 잇따라…일부 중·고교, 원격수업 연장
광주 학교서 확진자 잇따라…일부 중·고교, 원격수업 연장 고등 2곳·초등 1곳 전수 검사…추가 감염 우려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광주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교육 현장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성덕고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일부 학교의 원격 수업 기간은 연장됐다. 10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성덕고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등 모두 13명이 신규 확진됐다. 성덕고 관련 확진자는 이 학교 학생 14명, 인근 고교생 2명, 대학생 4명, 업주 1명, 부모 1명, 기타 1명 등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성덕고 인근 고교에서도 재난 안전 ..
202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