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구전용구장44 광주FC, 4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 … 인천전 1-0 승리 성남전 무승부 이후 3경기 만에 승점 헤이스, 페널티킥으로 2호골 기록 광주FC가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광주FC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기록된 헤이스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성남전 0-0 무승부 뒤 서울 원정(0-1), 전북 원정(0-3)에서 연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4경기 만의 득점과 함께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와 인천이 각각 ‘연패 탈출’과 ‘무패행진’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면서 34개의 파울이 쏟아졌다. 광주 이지훈·김원식·이순민·헤이스·허율과 인천 네게바가 경고 카드를 받는 등 혈투가 전개됐다. ‘막내’ 엄지성이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전반전 분위기를 띄웠다. 전반.. 2021. 8. 15. 강원전서 데뷔골…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던 날’ ‘깜짝골’에도 침착 “공이 올 때부터 득점할 것 같았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멀티 포지션’ 장점 살려 ‘기회’ 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은 날’이었다. 광주는 지난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9경기 만에 기록된 귀한 승리였다. 김호영 감독이 “전략적으로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기분 좋은 경기였고, 감사한 경기였다”고 언급할 정도로 모든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후반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열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선수는 이순민이었다. 이순민은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페널티박스에 밀집해있던 선수들을 모두 뚫고 골대를 때린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이들.. 2021. 7. 22. 광주FC, 조나탄 앞세워 후반기 돌풍 일으킨다 21일 강원FC 상대 홈경기…탄탄한 조직력 극대화 새 출발 다짐 ‘통합 득점왕’ 조나탄 영입 득점력 개선, 수비진의 집중력 키워드 휴식기를 끝낸 광주FC가 후반기 ‘돌풍’의 주역을 꿈꾼다. 광주FC는 2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A매치·AFC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후반기 첫 경기다. 광주는 전반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하위 탈출을 위해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광주는 전반기에 상대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투혼의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얇은 선수층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속 부상과 체력 저하 등이 겹치면서 원하는 결과는 내지 못했다. 4승 3무 12패(승점 15)의 성적으로 최하위로 반환점을 돈 광주 선수들은 새로운 출발을.. 2021. 7. 20.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