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전남34

답 없는 ‘청년 붙잡기’…광주시·전남도 청년정책 확 바꾼다 고른 지원 안되고 각종 정책 간 연계성 미흡 중복되는 사업들 많아 청년층 순유출 지역 내 소비·생산효과 떨어뜨리고 총생산성 감소 광주시 청년 일자리 524억여원·전남도 농촌서 살아보기 등 확대 광주시와 전남도, 각 지자체들이 지역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 각종 청년 정책을 쏟아내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광주·전남지역의 청년층 인구 순유출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청년정책을 재검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청년정책의 홍보 부족 등으로 수요자의 접근성이 떨어져 고르게 지원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종 청년 정책 간 연계성이 미흡해 중복되는 사업들이 많아 정책에 대한 집중과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청년 유출은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에.. 2023. 1. 17.
광주·전남 25만8000명 타지로 출근한다 한은 ‘국민연금 가입자 빅데이터’ 분석 광주 14만4000명·전남 11만4000명 유출 근로자 유출 비중 광주 5위·전남 12위 타시·도 근로자 유입 19만5000명에 그쳐 일자리 부족 탓에 광주·전남 지역민 25만8000명은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지역에 살면서 광주·전남에 직장을 둔 근로자는 19만5000명에 그쳤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지역에 살면서 다른 시·도에 직장을 둔 국민연금 가입자는 광주 14만4000명·전남 11만4000명 등 2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광주·전남에 직장을 다니지만, 거주지가 다른 근로자는 광주 5만7000명·전남 13만800.. 2023. 1. 16.
주말 광주·전남 경윳값, ℓ당 1700원 아래로…8주째 내림세 광주·전남 경윳값이 지난 주말 ℓ당 1700원 아래로 내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 주유소 평균 경유 판매가는 ℓ당 광주 1650.63원·전남 1696.6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1.01원, 1.79원 하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고공행진을 지속한 경유 가격은 지난해 5~6월 ℓ당 2000원을 돌파한 뒤 6월30일 광주 2150.34원·전남 2162.96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다가 광주는 이달 2일, 전남은 지난 14일 차례로 1700원선 아래로 내려갔다. 경유 가격이 8주째 내림세를 보였지만,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2주 연속 오르고 있다. 이날 지역 주유소에서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 2023. 1. 16.
광주·전남 자영업자 대출 44조 돌파…고금리에 ‘초긴장’ 금리 1%P 오를 때 추가 이자 부담 연간 7500억원 잠재 취약 차주 증가…안심전환대출 적극 활용을 코로나19 사태 3년을 겪으면서 광주·전남 자영업자 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44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당분간 고금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연간 부담해야 할 이자액이 750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같은 내용은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성범 과장과 김주리 조사역이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가계부채 및 취약차주 현황과 잠재리스크 점검’ 조사연구보고서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지역 가계부채는 광주 47조8000억원·전남 46조5000억원 등 9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 2023. 1.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