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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34

지난해 광주·전남 소비 ‘마이너스 성장’ 시내면세점 유치 무산·이마트 상무점 폐점 영향 광주 소매판매 기준년 이래 최하…감소폭 전국 두번째 지난해 광주·전남 소비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최악의 성적을 냈다. 광주 시내면세점 유치 무산과 이마트 상무점 폐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시도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역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 지수는 광주 100.2, 전남 101.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광주 -1.9%, 전남 -0.7% 하락한 수치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 소매판매 감소폭은 전국에서 충북(-2.4%) 다음으로 컸다. 제주는 10.7%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서울(5.1%), 경남(0.9%), 전북(0.5%), 인천(0.5%), 부산(0.1%) 등 6개 시·도는 소매판.. 2020. 2. 17.
제조업 부진 광주·전남 주요 경제지표 최저 기아차 생산부진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 지수 95.8 최저 광주·전남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최저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은 통계 기준연도인 2015년 이래 가장 낮았고 대형 유통매장 판매액은 광주·전남 모두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지수는 광주 95.8·전남 98.3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하락, 0.8% 증가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100을 기준으로 세웠던 2015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광주 광공업은 102.1로 ‘반짝 호황’을 보였지만 2018년 96으로 떨어지면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호남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19년 12월 광주·전..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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