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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수상운송업 부진…광주·전남 운수업 매출 ‘한 자릿수’ 증가 2021년 운수업 조사…광주·전남 업체 2만5000개 돌파 전국 매출 27.4% 급증…광주 3.3%·전남 9.6% 증가 그쳐 광주 택시 매출 14.9% 감소…13일 ‘요금 현실화’ 기자회견 전남 수상 운송업 9.7%↓…‘늘찬 배달업’은 큰 성장세 코로나19 타격을 딛고 회복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전국 운수업 매출은 1년 전보다 27% 뛰었지만, 광주지역 택시 운송업과 전남 수상 운송업의 부진으로 지역 운수업 매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광주 택시 운송업자와 노동자 단체는 13일 경영난을 호소하며 2023년 광주 택시 기본요금을 2년 후 인상 조건으로 46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택시요금 현실화’ 요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운수업 .. 2023. 2. 12.
증시 상승세에도 1월 광주·전남 매도 폭 커졌다 매도 거래대금 2조2035억원…전달비 10%↑ 지난달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식 매도 폭이 전달보다 확대됐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1월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의 지난달 주식 매도 거래대금은 2조2035억원으로, 전달(2조30억원)보다 10.0%(200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전남 주식 매수 거래대금은 2조297억원에서 2조817억원으로, 2.6%(520억원) 증가했다. 지역민들의 주식 매도 폭이 매수보다 더 컸다. 주식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매수대금은 1조1209억원에서 1조352억원으로 7.7%(-857억원) 줄고, 매도대금은 1조821억원에서 1조1681억원으로, 8.0%(860억원) 늘었다. 반면 코.. 2023. 2. 10.
수익성 악화에 빚만 쌓이고…농심(農心), 근심 깊어간다 광주·전남 농어업인 대출 연체액 1년 새 66% 급증 기름값 등 생산 원가 ‘껑충’ 농산물값은 불안정 지난해 농사용 전기요금 체납 1만3700여호 달해 원자잿값 폭등과 잦은 이상기후, 농산물 수급 불안 영향으로 농가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농가 부채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전남 농어업인들의 대출 연체액은 1년 새 66% 뛰고, 전기요금마저 내지 못하는 농가는 1만3700여 호에 달했다. 18일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광주·전남센터에 따르면 이 기구로부터 보증대출 지원을 받은 지역 농어업인들의 지난해 연체금액은 215억98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66.1%(85억9500만원) 뛰었다.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전인 2019년 연체금액 113억4400만원보다는 90.4%.. 2023. 1. 19.
광주·전남 하루 4명 제때 치료 못 받아 숨진다 의사 가장 적은 전남 최악의 의료 취약지…광주도 공공의료기관 없어 경실련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공공의대 신설·의대 정원 확대 필요 광주·전남에서 하루에 4명 이상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전국에서 의사가 가장 적고, 광주는 공공의료기관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전국 시도별 의료격차 실태 및 개선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 자료에 기반해 17개 광역시·도의 ▲시도별 의료기관 의사 수 ▲책임공공병원 설치율 ▲치료가능 사망률을 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 전남은 의사와 공공병원 모두 부족하고 치료..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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