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2118 대통령 직함 ‘문재인 효과’에 지역여론 왜곡 민주 광주·전남 예비후보 19명 중 15명 靑 직함 사용...지지율 최대 8~10%P 높아 변별력 떨어지고 유권자 혼란...민주당, 사용 논의 찬반 팽팽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포함된 경력을 대표 직함으로 쓰는 광주·전남지역 후보가 크게 늘면서 “지역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전남 등 호남 지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대를 넘나들고 있어, 문 대통령 관련 직함을 사용하는 후보의 지지율도 덩달아 높게 나온다는 분석 때문이다. 후보의 역량과 정치력 등과는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경력 포함여부 만으로도 후보 간 지지율이 달라지면서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호칭이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 2020. 1. 29. 우한 폐렴 비상인데…무개념 음주단속 음주감지기 소독 안한 채 사용 논란…지역민들 “어이없다” 감염예방 시스템 가동 안돼…“경찰청 지침 없다” 변명만 광주시 서구에 살고있는 회사원 A(38)씨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밤 모처럼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도로를 막고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이 무작정 들이댄 음주감지기에 자신의 입술이 닿았기 때문이다. 이날 술을 마시지 않았던 A씨는 “우한 폐렴으로 전세계가 떠들썩한 데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한다며 약품소독 등도 없이 타인의 침 등이 묻은 음주감지기를 들이댔다”면서 “감지기를 부는 과정에서 입술이 닿았고, 아직도 찜찜하고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경찰청이 지역 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능동감시.. 2020. 1. 29. “어린이 비만 놀면서 극복해요” 초등학교·보건소·아동센터 초등 1~2학년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 예방효과 ‘톡톡’ 광주 456·전남 262명 참여 “놀면서 비만 극복해요.” 보건복지부가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비만예방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 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로 110만여명이 비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 때 비만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1. 28. 개원 5주년 문화전당 홈피 새 단장 방문객 분석 사용자 중심 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홈페이지 방문객을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미디어의 다양성과 사용 환경 최적화를 고려해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 뿐 아니라 유료회원제 도입에 따른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큐레이팅봇 등 정보화사업도 추진했다. ACC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이.. 2020. 1. 28. 이전 1 ··· 512 513 514 515 516 517 518 ··· 5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