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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20

예술로 즐기는 광주 여행 광주비엔날레 4월7일~7월9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7일~11월7일 통합티켓·1박2일권·시민 할인권·콘텐츠 발굴 이벤트 ‘광주로의 행복한 예술여행.’ 올해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해다.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간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열린다. ‘Meet Design, 디자인을 만나다’가 주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관람객을 만난다. 두 개의 메머드급 이벤트를 앞두고 행사를 주최하는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박양우)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통합티켓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또 광주관광재단도 예술여행 이벤트를 개최하며 문화관광을 선.. 2023. 2. 19.
세 가지 색 광주 체험 - 광주시티투어 ‘신나브로’ 세계 기록유산 5·18 역사 숨결 ‘느껴브로’ 유네스코 지질공원 무등산에서 ‘쉬어브로’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광주의 밤 ‘즐겨브로’ “42년 전 광주에서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은 사실 하나의 사건으로만 볼 수 없어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한국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1894년 전라도 동학농민운동부터 1919년 삼일절, 1960년 2·28민주운동과 4.19혁명, 그리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까지, 그리고 아직까지도 민주주의를 위한 과정은 마치지 않고 이어져가고 있어요.” 미국 국적의 워렌 파슨(Warren Lucas Parsons·45) 씨가 ‘광주의 오월’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처럼 우리말을 잘 사용하고, 광주시민보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 2022. 11. 15.
광주·전남, 가을 예술여행…잠든 감성을 깨우네 [예술과 관광이 만나다]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예술산책···펭귄마을 등 둘러보는 재미 눈길 끄는 광주폴리를 찾아서···순천만 발길마다 자연 한가득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와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가 개막했다. 국제미술 전람회인 ‘아트광주 21’도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열리는 미술 관련 축제에 맞춰 ‘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주변 여행지를 소개한다. ◇‘근대문화의 보물창고’ 양림동=광주 양림동은 100여년 미국 선교사들이 가장 먼저 들어온 ‘광주의 개화 일 번지’이자 근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근대문화의 보물창고’이다. 양림동 투어는 크게 ▲건축투어 ▲예술투어 ▲선교투어로 나눠 할 수 있다. 우선 양림동에는 근대기에 세워진 전통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져 있다. 1899년 지어진 ‘.. 2021. 9. 7.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상설전시도록·연구서 발간 2020년 재개관한 박물관 전시 변화 내용 확인 ‘1896 광주 여행기’·‘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삶’\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2020년 개편한 박물관 전시내용을 담은 ‘상설전시도록’과 1년의 조선연구 결과물을 담아 ‘1896년 광주 여행기’, ‘광주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삶’을 발간했다. ‘상설전시도록’에서는 지난 5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재개관한 역사민속박물관 전시의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물 중심에서 벗어나 지도, 사진, 그림, 전시실 내부사진 등을 곁들여 학술적이면서도 잡지처럼 편하게 책자를 꾸몄다. ‘1896년 광주 여행기’는 1896년 전남 신안군의 전신인 지도군의 군수 오횡묵(1834~1906)이 쓴 일기 ‘지도군 총쇄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여행기는 한강을 출발해 8일간의 항해 끝에..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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