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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2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100일 작품 온라인 등록…행사 준비 속도 9월7일부터 ‘meet Design’주제 본전시·특별전·학술행사·체험 등 올해 10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본전시에서 공개될 국내, 해외 참여 작품들의 온라인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장 운영 및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올해 주제는 ‘meet Design’. 디자인진흥원은 오는 7월 9일 폐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마무리되는 대로 작품 반입 등 전시 연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는 고물가 등을 감안해 시민 할인제 외에도 후원카드 할인제, 제휴할인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 6. 2.
‘익사이팅 광주’ 구축 年 관광객 3천만명 유치 市,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개최 유사축제 통폐합·행사 캘린더화 마케팅 강화 등 혁신 프로젝트 공유 민선 8기 광주시가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11일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시는 축제 도시 광주 조성 등 6대 중점과제를 선포하고, 현재 연 1500만명에 머무르고 있는 도시이용인구를 오는 2026년 두 배인 30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광주시는 가장 먼저 연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 광주 조성을 목표로 잡고 기존 유사축제를 통폐합하는 한편, 축제·행사·박람회 연간 일정을 캘린더화하는 방식으로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비엔날레와 충장축제, 김치축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K-.. 2023. 5. 12.
비엔날레에서 만나는 광주이야기와 사람들 알리자 니센바움,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소재 놀이패 신명과 협업 예술그룹 ‘팡록 슬랍’, 5월 이미지 아카이브 목판화 ‘광주 꽃피우다’ 고려인 마을 역사 담은 ‘삶의 극장’, 전남여고생 낭송 ‘광주,詩’ 눈 놀이패 신명의 오월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의 장면들이 그림으로 펼쳐진다. 저 세상으로 떠난 아들을 잊지 못하는 어머니는 꿈인듯, 아들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 동작과 대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마당극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 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다양한 광주의 이야기와 광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오월항쟁을 호명하기도 하고, 고려인 마을의 역사와 소녀들의 목소리를 불러낸다. 참여 작가들은 광주에서 리서치 과정과 작업을 진행.. 2023. 4. 13.
[굿모닝 예향] 클릭, 문화현장 - 동명동 ‘여행자의 집’ 휴식과 즐거움이 있는 ‘여행자의 명소’ 여행자·시민들 자유롭게 이용 전국 유일 관광서비스 거점공간 개관 6개월만에 2만여명 다녀가 안내데스크·기념품 숍 등 시설 흥미로운 ‘캠크닉’(캠핑+피크닉) 지하1층 ‘지퍼 포토존’ 인상적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밀집해 있는 동명동을 걷다 보면 널찍한 마당이 인상적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잔디밭을 연상케 하는 초록빛 마당에는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선인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벤치가 놓여 있다. 마치 외국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이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붉은색 벽돌 건물과 하얀색 외벽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1980년부터 2007년까지 27년간 사용했던 전남도교육감 관사를 광주시 동구가 매입해 리모델링한 덕분이다. 대지 374㎡에 연면..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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