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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19

위니아전자 회생절차 개시 결정 광주시 “다른 계열사도 회생절차 개시” 호소 … 강기정 시장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검토를” 대우전자에 뿌리를 둔 가전기업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가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안병욱·이동식·나상훈 부장판사)는 19일 위니아전자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운석 위니아전자 전무가 법률상 관리인(채무자의 대표자)으로 정해졌다. 법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을 제출받은 뒤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주식을 신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고, 이를 인가할지 검토하게 된다. 위니아전자의 뿌리는 대우전자로, 1997년 국제통화.. 2023. 10. 20.
감사원, 박광태 전 광주시장 아들 땅 특혜 의혹 감사 착수 감사관 3명 파견해 16~18일 광산구 사전 조사 진행 소촌공단 용도변경·심의위원 운영 등 특혜 여부 집중 감사 감사원이 박광태 전 광주시장(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 아들 소유의 광주소촌농공단지(산단)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광주시와 광산구가 자체 감사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15일 감사원과 광주시, 광산구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16~18일 3일 동안 광산구 등에 조사관 3명을 파견하고, 본 조사에 앞선 사전 조사(예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달 20일 광주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포함해 공익감사를 해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했다. 광산구도 같은 달 4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추가로 특.. 2023. 8. 16.
전 광주시장 아들 땅 수상한 용도변경 논란 광산구 소촌산단 내 법인 땅 공장용지서 상업용지로 변경 취득 당시 행정 절차도 무시 시·구, 과태료 등 부과 안해 땅값 상승 이익만 50억원 추정 차 AS센터 들어서면 가치 급상승 전직 광주시장 아들 소유 법인이 기본적인 행정 절차를 어기며 취득한 산업단지 제조시설(공장)용지를 지원시설(상업)용지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와 광산구는 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용지를 신고 없이 매매한 이 법인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이 법인은 최소 수십억원대 땅값 상승의 혜택만 누리게 됐다. 특히 광주시와 광산구는 해당 법인의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기는커녕 1년 넘게 서로 책임 떠넘기기만 반복하다가 지난 4월 용도변경을 승인하고 고시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5.. 2023. 6. 25.
광주시장·전남지사 ‘군·민간공항 이전 회동’ ‘원팀’ 구성 합의 했지만 시·도 입장차 확인 현장 의견 청취 등 3대 원칙 제시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만나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3대 원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 조차 명시되지 않고, 기대를 모았던 이전지역에 대한 통 큰 지원 방안 등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도간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비공개 회동 끝에 3가지 원칙이 담긴 광주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을 내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첫 번째 원칙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해 ..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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