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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18

광주시 ‘무등산 생태호텔’ 조성 백지화 강기정 시장, 기아챔스필드~터미널~도시철도 트램은 진행 광주시가 논란을 빚어온 옛 신양파크호텔의 가칭 ‘무등산 생태호텔’ 전환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또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이 난색을 표명한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과 종합버스터미널, 도시철도 1호선(농성역)을 잇는 트램 설치 사업은 추진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출입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이미 신양파크호텔 부지 및 건축물 매입비로 369억원이 투입됐는데, 너무 과도한 금액”이라며 “여기에 생태호텔까지 짓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개인 살림이라면 이렇게 했겠느냐고 반문했다”며 생태호텔 불가방침을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최근 (민선 7기때)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해 구성된 민·관·정 협의회 관계.. 2022. 7. 28.
강기정 시장 “광주 복합쇼핑몰, 한 곳 이상일 수도”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복합쇼핑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공모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식 후 ‘7∼8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위원회의 추진 일정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광주시가 굳이 공모를 하지 않더라도, 유통업체들이 스스로 복합쇼핑몰 건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6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에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세계와 롯데 등도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강 시장은 또 선거 과정, 당선자 시절까지 4곳 이상의 대형.. 2022. 7. 8.
강기정 광주시장 “기회 넘쳐나는 도시 만들겠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민선 8기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광주시대’를 선택해준 만큼 창의적 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정권교체로 달라진 정치환경에 우려가 크지만 자신의 정치력과 추진력, 이른바 ‘정무적 리더십’으로 광주를 기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국회의원 3선의 정치경륜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쌓은 국정경험을 기반으로 한 빠른 추진력과 여야를 넘나드는 풍부한 인적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민선 8기 슬로건으로 내건 강 시장을 만나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슬로건이 ‘광주, 내☆일이 빛나는 .. 2022. 7. 4.
강기정 광주시장 첫 인사 공직 내부서 우려 목소리 경제부시장 기재부 출신 필요한데 문화경제에 경험 없는 김광진 발탁 강기정 민선 8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첫 인사를 놓고 공직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기획재정부 출신의 고위직 인사가 필요한 시점인데도, 기획재정부 출신 문화경제부시장 후임에 이 분야 경험이 전혀 없는 정치인 출신을 발탁했기 때문이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했던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국민의힘이 들어선 새 정부에서 기재부는 물론 주요 부처 장·차관 등 핵심 요직에 호남 출신 인맥이 모두 사라지면서, 국비확보 경쟁 등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30일 광주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국회 정무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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