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58 고3 첫 등교…생활방역 성패 분기점 27일 고2·중3, 6월 3일 고1·중2 6월 8일 중1·초 5~6 순차 개학 야자·보충수업은 학교 자율에 컨테이너 교실·2부제 부활 광주·전남교육청 방역 총력전 코로나19 사태로 5차례나 미뤄졌던 등교 수업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각급 학교들은 긴장감 속에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번은 거쳐야 할 일”이라며 등교수업을 시작하지만, 이번 시도가 생활 방역의 성패를 가늠할 시험대이자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지역 학교들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춰 학교별 감염병 관리조직 구축과 방역장비 확보, 학년별 수업 방식을 점검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및.. 2020. 5. 20. 실습 위주 특성화고 온라인 정상수업 ‘불능’ 광주 마이스터고 등 12곳 실습 지원 대책 사실상 없어 기능대회 선수들 훈련도 못해 실무교과 지원 대책 절실 단톡방에서 출석 체크 연차적인 온라인 개학 방침에 따른 ‘고3·중3’에 대한 원격수업이 예상과 달리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시작됐지만 직업훈련 등 실습 위주로 교과가 운영되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의 정상적인 수업에는 무리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전자공고 등 지역 10개 특성화고와 2개 마이스터고도 일반고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첫 수업에 광주지역 전체 고3 학생 1만 4826명 중 1만 4604명이 참여해 출석률 98.5%(결석 학생 222명)를 기록했으며, 우려했던 학내 통신망 부하나 서버 접속 과중은 크지 않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2020. 4. 10. 스마트기기 없는 복지시설 출신 학생들 ‘어쩌나’ 중3·고3 오늘 ‘온라인 개학’ 광주 복지시설 학생 조사 누락 대여 신청 9명 중 3명만 지급 20명 요청 불구 10명 지원도 학교측 “컴퓨터실 와서 들어라” 전 학생 개학 땐 수업 차질 우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역사상 최초의 온라인 개학이 9일 시작되지만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준비가 미흡해 수업을 받는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스마트 기기를 대여해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여태껏 스마트 기기를 받지 못한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광주교육청의 경우 스마트 기기에 대한 수요조사 과정에서 사회복지시설에서 다니는 학생들을 조사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실수를.. 2020. 4. 9. 광주시교육청, 고등학생·학부모·교사 위한 대입 전략 안내 영상 제작 대입 대비 전략 공감톡 투유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휴업 기간동안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볼 만한 대입 전략 안내 영상을 제작해 보급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2023학년도 대입 대비 전략 공감톡 투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광주 진로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5명이 출연해 패널 토의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80분 분량 영상 1부에서는 휴업 기간 자기 주도 학습법, 과목·시기별 온라인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학년별 대입 대비 전략, 수시와 정시 전형별 특징, 내신·수능 준비,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영상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됐으며 광주 진로 진학 정보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 2020. 3. 24.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