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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56

정원 줄어…교사임용 ‘바늘구멍’도 막히겠네 광주·전남 내년 초·중등 공립 566명 선발…중등 66명이나 감소 학령인구 감소 따른 흐름…입시 수험생들 꼼꼼히 따져 진학해야 광주·전남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중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한 가운데 갈수록 좁아지는 임용 문에 수험생들은 물론 교대와 사범대에 진학하려는 고교생들까지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예고한 선발예정인원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각각 319명과 247명 등 총 566명의 공립교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2020학년도 모집공고 기준)에 비해 광주는 초등은 1명 늘고 중등은 3명이 줄었다. 전남은 초등은 68명이 늘어난 반면 중등은 63명이나 줄었다. 초등은 다소 늘기도 하지만 중등은 매년 감소를 거듭하고.. 2020. 8. 25.
광주·전남 2학기엔 전원 등교 가능할까 광주·전남교육청이 2학기엔 전면 등교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역을 이유로 매일 등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교육부의 입장과 엇갈리지만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광주시와 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시·도교육청이 전면 등교를 허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지역 교육당국도 학교 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등교 방침을 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사실상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의 경우 여름방학 이후(개학 18일 기준) 28일까지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고 오는 31일부터는 지역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방안을 안내한 상태다. 전교생 1000명 이상(중학교 800명, 고등학교.. 2020. 8. 11.
“이번엔 춤…코로나 예방 수칙 즐겁게 배워요”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 코로나 예방송에 맞춘 창작댄스 제작] “노래와 춤으로 코로나19 이겨냅시다.”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가 최근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에 맞춘 창작댄스를 자체 제작했다. 팀의 리더인 2학년 이은비 학생이 안무를 창작했고, 2학년 신채은·이다운·신상희 학생과 1학년 박세윤·김서희 학생이 함께 댄스에 참여해 작품성 높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중·고생 6명이 개사에서 노래, 랩창작까지 역할을 분담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을 완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기존 ‘우유송’을 편곡해 만들었다. 저작권자들의 사전동의도 .. 2020. 8. 6.
충장중 야구부 학폭 ‘시끌’…학교·교육청은 ‘쉬쉬’ 8명이 1명을 2년간 괴롭혀…수차례 구조신호 했지만 학교는 외면 학폭위 열렸지만 아무런 조치 안해…피해학생 학부모 결국 고소장 광주 충장중 야구부 내 학교 폭력 사건의 피해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교육청 등에 수차례 구조 신호를 보냈는데도, 외면했던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최숙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가 폭행·폭언을 견디다못해 관계기관에 신고했는데도, 쉬쉬하며 미온적으로 대처해 최 선수를 절망으로 몰아갔던 사례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유소년 스포츠의 경우 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데다, 초·중·고로 이어지는 구조라 진학이나 자녀 미래에 괜한 불이익을 당할까 학부모조차도 눈치 보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제대로 된 조사 시스템 마련이 절..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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