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58 발열체크에 가림막…수능 원서접수는 비대면 안되나요 코로나19에 달라진 수능 원서 접수장 풍경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절차 9단계로 확대 필수 운용인력도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불안감에 가족 동행도…18일까지 접수 “발열 체크와 손소독부터 하고 명부도 작성해 주세요.” 7일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마련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장. 타 시·도 출신 수험생이나 검정고시, 장애인 등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를 위해 마련된 원서접수처에는 이른 아침부터 원서접수를 하려는 수험생과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접수 창구를 찾은 수험생들은 예년에 없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에 없던 광경이 벌어지는 등 접수처의 모습이 확 달라진 것이다. 우선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1m 이상 거리를 둔 채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해 제출하고, 본인 확.. 2020. 9. 8. 광주교육청 수업 나눔 영상 1~3편 제작 현직교사 9명 제작 참여 원격수업 극복 과정 등 담아 광주교육청이 원격수업에 능한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한 수업 나눔 영상 ‘그뤠잇! 대세는 블렌디드!’ 1~3편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편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딩동댕 연수마당’에 지난 1일 탑재했고, 3편은 3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물은 원격·등교 병행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뛰어난 수업을 운영해 온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영상은 1학기 원격수업에서 겪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토크 형식으로 담았고 ▲통 통 통 通하다 ▲툴 툴, Tool로 통하다 ▲生으로 만나는 실시간 수업 등 세 편으로 구성됐다. 1편 ‘통 통 통 通하다’는 학생과 교사.. 2020. 9. 3. 정원 줄어…교사임용 ‘바늘구멍’도 막히겠네 광주·전남 내년 초·중등 공립 566명 선발…중등 66명이나 감소 학령인구 감소 따른 흐름…입시 수험생들 꼼꼼히 따져 진학해야 광주·전남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중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한 가운데 갈수록 좁아지는 임용 문에 수험생들은 물론 교대와 사범대에 진학하려는 고교생들까지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예고한 선발예정인원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각각 319명과 247명 등 총 566명의 공립교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2020학년도 모집공고 기준)에 비해 광주는 초등은 1명 늘고 중등은 3명이 줄었다. 전남은 초등은 68명이 늘어난 반면 중등은 63명이나 줄었다. 초등은 다소 늘기도 하지만 중등은 매년 감소를 거듭하고.. 2020. 8. 25. 광주·전남 2학기엔 전원 등교 가능할까 광주·전남교육청이 2학기엔 전면 등교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역을 이유로 매일 등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교육부의 입장과 엇갈리지만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광주시와 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시·도교육청이 전면 등교를 허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지역 교육당국도 학교 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등교 방침을 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사실상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의 경우 여름방학 이후(개학 18일 기준) 28일까지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고 오는 31일부터는 지역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방안을 안내한 상태다. 전교생 1000명 이상(중학교 800명, 고등학교.. 2020. 8.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