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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58

교사 해임 논란·스쿨 미투 … 사립학교 개혁 쟁점 지난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광주 명진고(도연학원) 손모 교사 해임을 둘러싼 논란과 스쿨 미투 등 사립학교 개혁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감에는 도연학원 김인전 전 이사장과 손모 교사가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손 교사는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김 전 이사장은 국감장에서 부당 해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았다. 손 교사는 “최인옥 전 이사장(김인전 전 이사장 부인)으로부터 교사 채용 대가로 5000만원을 요구받았고 이를 거부한 뒤 검찰과 교육청에서 관련 진술을 했다”며 공익제보자로서 보복성 해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전 이사장 측은 국감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하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2020. 10. 21.
광주·전남 19일 전체 등교 광주 초·중·고 95%…전남 초교 19곳 제외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학생들이 전체 등교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했던 학사일정이 정상화하게 됐다. 단 학생 수가 900명 이상인 광주 15개교, 전남 17개교 등 초과밀 학교는 탄력적인 등교를 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19일부터 모든 학생이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개교 중 95%인 299개교에 달한다. 시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체 학생 900명 이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전체 학생 800명 이하 중학교는 준비 기간(12∼16일)을 거쳐 학교장 판단 등에 따라 모든 학생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는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를 제외한.. 2020. 10. 18.
초·중·고 전면등교 여부 11일 결정 시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땐 일부 가능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11일 이후 광주·전남지역 학교들의 등교 학생 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전면 등교’가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오는 1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 회의를 갖고 12일 이후 초·중·고등학교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환자가 주춤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때는 초·중·고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전체 학생이 900명 이하인 학교는 학교장 재량 등에 따라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광주 지역에서 900명 이하인 학교.. 2020. 10. 7.
전남대 의예과 286점·조선대 의예과 283점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본 지원 가능 대학 서울대 인문계열은 281점이면 지원가능하고, 전남대 의예과와 조선대 의예과는 각각 286점과 283점 이상이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6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지역 고등학교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과목별 1등급 하한선은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7% 미만으로 예측됐다. 이번 모의평가 출제난이도는 최근 수능의 출제 방향대로 눈에 띄는 신유형이나 정답률이 극히 낮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평이한 수준으..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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