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대성기자

광주시교육청, 고등학생·학부모·교사 위한 대입 전략 안내 영상 제작

by 광주일보 2020. 3. 24.
728x90
반응형

대입 대비 전략 공감톡 투유

 

광주시교육청 광주 진로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5명이 패널로 출연해 대입 전략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휴업 기간동안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볼 만한 대입 전략 안내 영상을 제작해 보급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2023학년도 대입 대비 전략 공감톡 투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광주 진로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5명이 출연해 패널 토의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80분 분량 영상 1부에서는 휴업 기간 자기 주도 학습법, 과목·시기별 온라인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학년별 대입 대비 전략, 수시와 정시 전형별 특징, 내신·수능 준비,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영상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됐으며 광주 진로 진학 정보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교사는 교과서 배달, 학부모는 마스크 배부

‘코로나19’로 개학이 세 차례나 연기되면서 ‘4월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는 지역 교육현장 곳곳에서 학생들을 위한 배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어촌 교사들은 배를 타고 먼 길을 가 새학기 교과서를 아이들의 집에 직접 전해주는가 하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이들 학업과 건강, 생활지도를 챙기느라 바쁘고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수 금오도 여남중고 교사들은 지난 18일 두 팀으로 나눠 아이들이 사는 섬으로 배를 타고 가 정성껏 보자기에 싼

kwangju.co.kr

 

개학 연기 학교 감염위험 높고 학생 전파 우려 때문

정부가 17일 개학을 2주일 더 미뤄 4월 개학을 확정한 이유는 개학 시 학교 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할 수 있는 데다가 학생이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의료계와 방역 당국의 적극적인 개학 연기 권고와 학부모 다수의 찬성 의견도 정부가 세 번째로 개학을 연기한 배경이 됐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개학이나 개원을 하게 될 때 염려되는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