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문예회관17

광주 문예회관 예술감독 절반 ‘공석’ 8개 광주시립예술단 중 국악관현악단·소년소녀합창단 극단·오페라단 예술감독 없어 단체 운영·작품 제작에 우려 문예회관 안일한 대처가 더 문제 광주 공연 예술의 중심인 광주시립예술단체의 예술감독(상임지휘자) 절반이 공석 상태여서 제대로 된 단체 운영과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이 이뤄질 지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예술단 운영 주체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은 비어있는 차기 예술감독 선정과 관련한 어떤 일정도 진행하지 않는 등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 9일 문예회관에 따르면 8개 광주시립예술단 가운데 현재 국악관현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극단, 오페라단 등 4개 예술감독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국악관현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경우 전임 상임지휘자들이 재위촉에 실패하면서 지난 1월 13일 이후 공석.. 2023. 2. 10.
‘까치야, 놀자’ 국악상설공연 18일 막 연다 판소리·민요·한국무용 등 매주 수~일 광주공연마루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예회관이 주관하는 국악상설공연이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공연의 막을 연다. 국악상설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역국악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올해의 첫 공연이 열리는 18일에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까치야, 놀자~!’가 펼쳐진다. 이들은 ‘호남 설장구 놀이’등 7곡을 선보인다. 다음 날에는 타악그룹 얼쑤의 ‘얼쑤~신년한마당!’을 통해 ‘신장구 바이러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의 ‘國泰民安(국태민안)’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연.. 2023. 1. 16.
광주시향, 세계적 음반회사와 실황앨범 발매 유니버셜뮤직 통해 발매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등 연주 피아니스트 임윤찬 ‘황제’ 협연 8일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녹음 광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홍석원)이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공연 실황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실황 앨범 녹음에는 지난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향은 오는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공연 실황을 녹음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 with 임윤찬’에서 광주시향은 윤이상 곡 ‘광주여 영원히’와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황제’를 연주한다. 같은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6일 광주 공연 제36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윤이상.. 2022. 10. 5.
설레는 ‘아트투어’ 유럽으로~ 클래식 음악·미술 전문가 동행 심도있는 해설…여행 감동 두배 음악감상실 ‘다락’, 함부르크 엘프홀 등 세계적 공연장서 공연 감상 미술기획자 윤익 인솔, 베니스 비엔날레·루이비통 미술관 관람 광주문예회관, 11시 음악산책 ‘세계 도시로 떠나는 클래식’도 인기 ‘세계로 떠나는 아트투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을 벗어나 미술, 건축, 음악, 역사, 인문 등 다양한 주제로 떠나는 아트 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전남대박물관 등이 관련 강좌를 진행한 후 현지 탐방을 떠나는 형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0~30명으로 팀을 구성, 직접 여행사와 상의해 일정을 짜고 떠나는 예술여행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행 가이드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설명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게 투어의.. 2022. 8.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