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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98

광주시·전남도 교육감 선거 관전 포인트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종 후보등록을 앞두고 단일화 성사 여부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후보 3명이 각축하고 있다. 장 교육감의 재선이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후보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광주시교육감=최근 정성홍(59) 후보가 전교조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선거지형의 윤곽이 잡혔다. 일단 강동완(67), 박혜자(66), 이정선(63), 이정재(75) 예비후보 등 5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최종 후보 등록일(12∼13일)을 1주일 여 남겨두고 박혜자 후보가 최근 ‘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제안, 주목되고 있다.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후보와 강동완 후보를 염두에.. 2022. 5. 8.
광주시, 문화수도 명성찾기 사업 속도 낸다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 추진 본격화 양림동 공예거리 활성화·무등산 문화거리 조성 TF 운영 광주시가 문화수도의 위상을 찾기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참여·실현·누림·번영·포용 등 5대 가치를 반영한 ‘5대 함께 문화 비전 20대 정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육성 정책을 진행중이다. 시는 홈페이지에 사업 내용을 수시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뜻을 묻고 문화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 주간을 거쳐 수렴한 현장 의견 등을 토대로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발표했다. ‘함께 참여’, ‘함께 실현’, ‘함께 누림’, ‘함께 번영’, ‘함께 포용’을 핵심 가치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아시아 문.. 2021. 7. 20.
이용섭 시장 “광주 민간공항 이전, 10일 전까지 결정 발표” 광주 시민 뜻 존중하고 전남도와 상생 방안 고민 무안공항과 통합땐 ‘광주무안공항’ 명칭 바람직 이용섭 광주시장이 오는 10일 이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통합 여부를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다만 광주시민은 군 공항 이전을 배제한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단독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반면 전남도와 무안군은 민간공항 이전과 군 공항 이전은 별개라는 입장이어서 이 시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30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광주 민간공항 이전은 시민 뜻을 존중하면서도 (전남과의) 상생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 “(전남도와의 협약대로) 내년에 옮긴다, 시민권익위원회 제안에 따라 안 옮긴다는 등 단답형으로 답할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의)도심 군 공항은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남으.. 2020. 12. 1.
‘광주시 자치구간 경계조정’…북구 6개동 동구 편입, 광산구 2개동 북구 편입안 유력 [재추진 배경과 개편 내용] 극심한 구간 인구편차 바로잡기 이시장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초·광역 단위 행정구역을 재편하는 작업을 동시에 꺼내 들면서 그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관심이 쏠린다. 낙후한 지역을 살리고 타 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광주지역 인구수를 재배치하는 ‘자치구 간 경계조정’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의 행정 대통합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민선 7기 임기가 채 2년도 남지 않았고, 구간 경계조정은 국회의원 선거일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성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구간 경계조정과 행정 통합은 시대 흐름상 더 이상 늦추거나 방치할 수 없는 부분..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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