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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16

성추행·음주운전에 절도까지…기강 풀린 광주경찰 유흥주점서 손님 신체 만지고 관리 부실에 집단 도주극 초래도 올들어 파면 등 징계 6건…기강 바로잡을 강도 높은 조치 필요 광주지역 경찰관들이 최근 잇따라 범죄를 저질러 물의를 일으키면서 경찰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흥주점에서 다른 여성 손님을 성추행하고 남의 차량을 절도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되고 기껏 잡은 용의자들을 관리 부실로 무더기로 놓치는 등 경찰관들의 비위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일선 경찰관들의 업무 기강을 바로잡을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13일 광주광산경찰의 한 지구대 소속 A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께 광주시 광산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 2023. 6. 16.
광주 검·경 전세사기 대응 협의체 구성 서민 울리는 사기 집중 수사 광주지역 경찰과 검찰이 서민들을 울리는 전세사기에 엄정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집중수사에 나선다. 광주경찰청은 전세사기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돼, 광주지검과 검·경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검찰, 경찰이 전세 사기가 잦은 수도권(서울·인천·수원)과 지방 거점(광주·대전·대구·부산) 등 7곳에 핫라인을 만들어 조직적·계획적 범행을 찾아 수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전세사기 범죄에 대해 단속·수사·처벌까지 형사 절차 전 과정에 걸쳐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협의체에는 전담 검사가 지정돼 최신 사기 사례와 법원의 판결 경향을 확인하고 경찰 수사에 반영할 수 있게 조언한다. 또 구속 의견서를 사전 검토하고 법원 영장실질심사에도.. 2023. 1. 28.
성추행·조폭 유착…광주경찰 기강 해이 심각 도우미 공급업자와 금전 거래 등 부적절 접촉한 경찰 3명 감찰 적발 만취 성추행 경찰, 납치·성폭력 의심 신고 소극 대응에 지역민 불신 경찰이 만취해 지나가던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유흥업소의 여성 도우미를 공급하는 조직폭력배와 수 차례 접촉하고도 관련 내용을 숨기는가 하면, 납치·성폭력 의심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사건을 축소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수십년 전 영화 속에서나 그려질법한 부패 경찰의 행태가 수사권까지 넘겨받은 현재에도 여전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찰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는커녕, 범죄 행위로 불신만 키우고 수사 과정에서 기본과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광주 경찰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북.. 2021. 6. 7.
구의원 비위 의혹 수사 무려 10개월째 … 의지 없는 경찰 광주 경찰, 백순선 북구의원 수의계약 혐의 수사 미적 검찰 보완 요청 한 달 만에 의회·북구청 늑장 압수수색 수사력 부재 ‘빈축’…정치권 연루 눈치보기 의혹도 광주경찰이 북구의회 기초의원의 수의계약 비위의혹과 관련 북구의회와 북구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지 10여 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혐의 입증이 부족한데 따른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라는 점에서 수사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송치된 기초의원 외에 일부 기초의원을 유사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송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초 수사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대형 비리 커넥션이나 중범죄가 아닌 기초의원들의 고질적인 단순 비위 사건을 10개월이나 수사하고도, 의원은 단 한명 만 송치했다..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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