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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23

전남 4개 지자체 ‘도자 세계화’ 국제행사 개최 시동 강진·목포·영암·무안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2028년 봄 한 달간 개최…관람객 200만명 유치 목표 강진과 목포, 영암, 무안 등 4개 자치단체가 전남 도자 세계화를 위해 오는 2028년 힘을 합해 국제행사를 열 계획이다. 전남도와 목포시·강진군·영암군·무안군은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전남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각 시·군 관계자,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도자기는 ‘K-문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고려청자·분청사기 등 전통자기의 명맥을 잇고 있다. 전남은 생활자기 국내 생산량의 6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경쟁력이 무색하게 경기도권 도자보다 상대적으로 평가를 제대로 받지.. 2024. 1. 24.
“강진,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지로” 김영록 지사 도민과의 대화…SOC 마무리 등 현안 신속 추진 약속 郡, 가우도 야간경관 조명 설치·강진항 활성화·병영 하천 정비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31일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다산초당, 영랑생가, 병영성 등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청자축제와 하맥축제, 갈대축제 등 사시사철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여건을 갖췄다”며 “강진군을 전남이 주도하는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이병삼 교육지원청장, 권석진 경찰서장, 최기정 소방서장, 황호용 노인회장 등 2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 2023. 9. 1.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 대박 예감 승원건설그룹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명품 임대아파트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가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4일 문을 연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 모델하우스(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213-8)는 궂은 날씨에도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 최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는 뛰어난 설계 능력과 품질관리 기술을 적용한 품격을 갖춘 특화설계로 차별화를 꾀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 탐진장 신(新)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 84㎡(구 34평), 지하 1층~지상 17층, 4개 동, 2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은 2025년 9월이다. 강진군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4베이.. 2023. 8. 25.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됐다 다산 정약용 ‘만덕사지’ 편찬…불교·유교 교류 거점 18세기 이후 불전 건축의 장식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이 보물이 됐다. 특히 백련사는 승려들이 다산 정약용(1762~1836)과 협업해 ‘만덕사지’를 편찬하는 등 불교와 유교의 교류 근거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찰이다. 문화재청은 고려 말 원묘국사 요세(1163~1245)의 결사처(불교의 혁신운동)로, 조선시대 많은 승려들이 수행했던 강진 백련사의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련사의 주불전인 대웅보전은 공포의 형식과 초각 등 세부기법이 화려하며, 기둥 상부의 용머리와 천장 상부의 용머리 장식 등이 해학적이며 섬세한 게 특징이다. 1760년 화재 이후 1762년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단층 ..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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