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광주] 청정대기산업 등 신산업 예산 확보 [전남] 해상풍력 융복합 플랫폼 사업 반영 광주·전남 내년 국비 예산 신규 반영 사업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광주의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전남의 해상풍력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반영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에 건의했지만 미반영되거나 국비 반영 규모가 턱없이 줄어든 사업에 대해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역정치권의 집중된 역량과 광주시·전남도의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 신산업 관련 예산 확보, 미래산업 개척 = 광주시의 내년도 국비 사업에 미래성장 동력사업과 경제 회복 뉴딜사업 등이 대거 반영되면서 현안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국비사업에 반영된 신규사업 대부분이 .. 2020. 9. 2. 광주 누적검사 11만여건…자가격리자 하루 수천 명씩 증가 검사 대상자 많아 속도 더뎌 코로나 19 재확산 이후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검사 대상자와 자가격리자도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 모습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검사 대상자는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동광주 탁구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지면서 검사량이 폭증하면서 검사 속도도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진자들의 동선이 추가될 경우에는 검사 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광주시는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만 7347명을 검사했다. 광주에선 매일 평균 1000여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이뤄진 뒤부터는 매일 2000∼3000여건씩 진행중이다. 이날 현재 누적 검사 건수는 11만8300여건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자가격.. 2020. 8. 28. 대학부터 워터파크까지…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설폐쇄 잇따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확진자가 나온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대학, 다중이용 시설 등의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광주·전남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호남 최대 마이스(MICE) 시설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직원이 확진되면서 시설이 전면 폐쇄됐다. 지난 17일 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민주인권평화 포럼’에 참석했던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들도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센터 측은 박람회 등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22∼23일 시설 전체를 폐쇄했다. 전남대도 교직원 확진으로 대학본부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대학 측은 본부 근무 근로학생, 18∼21일 본부 방문자들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전남 순천에서는 .. 2020. 8. 24. 5·18 묘지서 무릎 꿇은 통합당 김종인 보수 정당 대표 첫 사죄 일부 정치인 막말·폄훼 반복 않겠다는 의지 밝혀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보수 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동안 당내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극적 대응과 일부 정치인들에 대한 막말에 대해 사죄하고, 향후 5·18과 관련한 폄훼·왜곡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추모탑에 헌화하고 15초가량 무릎 꿇고 묵념했다. 보수정당 대표가 추모탑 앞에서 무릎을 꿇은 것은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추모탑 헌화에 앞서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민주의 문’ 앞에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2020. 8. 19.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9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