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호기자950 소방청,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청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과 간련한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4절 크기의 손 그림 포스터 작품을 그려 참가신청서와 함께 가까운 소방본부나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도 소방본부가 1차 예선을 거쳐 소방청에 최우수작을 제출하게 되고, 소방청은 18개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미술분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가해 행안부장관상 2점, 소방청장상 2점, 시·도지사상 14점을 수여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12월 중 소방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 2020. 11. 1. 사안 중한데 불구속? 돈 받고 사건 무마 ‘현직 경찰’…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소극적인 수사 “또 제 식구 감싸” 논란 현직 경찰 중간 간부가 사건을 무마해주기로 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 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현직 경찰의 뇌물수수 및 부정처사 사건으로 중대 사안임에도 구속영장 신청을 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수사를 펼쳐 제 식구를 감싸는 구태를 보여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30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청 지능수사대가 금품을 수수하고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수뢰 후 부정처사 등 )로 동부경찰서 A 경위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경위는 지난 5월 관할 구역 노래방 업주로부터 200여만원을 받고, 절도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업무에서 배제돼 대기 발령, A경위 상관인 동부경찰 형사과장은 지휘관의 책임을 지고 광주지방청으로 인사.. 2020. 10. 30. “한빛원전 사용후 핵연료 대책 마련하라” 호남권공동행동, 부실시공 의혹 3·4호기 조기 폐쇄도 촉구 한빛원전의 핵폐기물 저장공간이 조만간 ‘포화 상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핵 없는 광주·전남을 준비하는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9일 영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1∼2호기 사용후핵연료 대책과 부실시공 의혹이 있는 3∼4호기 조기 폐쇄”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8월 경북 월성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 방침을 세운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단은 지난 24일 부산에서 출발해 경주, 울산, 울진, 대구를 거쳐 이날 영광에 도착했다. 이후 대전을 지나 다음달 2일 서울까.. 2020. 10. 30. 경찰, 라임·옵티머스 관련 충장OB파 주시 조직 활동 전력있는 김봉현 회장 필요할 때마다 조직원 활용 라임·옵티머스 행사 등 동원…국제PJ파도 옵티머스와 얽혀 광주 조폭들 수도권으로 활동무대 옮겨 금융사기 등 손 뻗쳐 1조 2000억원 대 금융사기사건에서 출발해 정치권을 들썩이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 광주지역 경찰이 조직폭력배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관계 로비 의혹에 광주를 본거지로 하는 전국구 폭력조직인 충장OB와 국제PJ파 이름이 오르내리면서다. 광주지역 폭력조직 담당 경찰들 주변에서는 일찌감치 수도권 등으로 활동구역을 옮겨 보험사기, 주식·펀드 사기 등으로 ‘업종 변경’을 시도한 주먹들의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임·옵티머스 막후에 광주 조폭?=광주지역 폭력조직 담당 경찰 등은 올해 초 라임자.. 2020. 10. 30.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