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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7

광주·전남 올해 5개 국제 스포츠대회 열린다 올해 광주·전남에서 5개의 국제 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일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문체부가 진행한 2021 국제경기대회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제철인 3종 경기 등 3개 대회가 선정됐다. 이 대회에 지원되는 국비예산은 모두 9억9000만원이다. ‘2021 아시안컵 2차양궁대회’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시설인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별 국비지원액은 국제철인 3종경기대회 4억원,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3억5000만원, 2021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2억4000만원이다.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전남도는 강진·영암·신안군과 함께 7억원 규모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전남도와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공.. 2021. 2. 3.
만년꼴찌의 기적…광주도시공사 창단 첫 준PO 진출 핸드볼 코리아리그 4위 수성…남은 경기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오세일 감독, 강경민·원선필 영입 공격력 강화…김지현 등 선수 육성 성과 9년간 12승 그친 팀의 놀라운 변신…근성 살아나며 올해 7승 ‘시즌 최다승’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10년 창단 이래 후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광주도시공사의 포스트 시즌 진출은 작은 ‘기적’으로 통한다. 창단 이래 9년 동안 12승에 그친 팀이었기 때문이다. 광주도시공사는 24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에 28-30으로 패했다. 현재 승점 18점(7승 4무 5패)으로 리그 4위에 랭크돼 있는 광주도시공사는 컬러풀 대구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따라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 2021. 1. 25.
홈트가 즐거워진다…광주·전남 체육계 영상 제작 ‘눈길’ 광주·전남 체육계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홈트레이닝 영상물을 제작하고 생방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기존 딱딱한 영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그맨 윤택을 참여시켜 영상을 제작, 유선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집에 머무는 장애인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을 시작했다. 20일 전남도체육회는 영상물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그램을 23일 오전 8시25분 LG헬로비전 호남방송(전남지역 채널 25)에서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전남도체육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체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콘티로 구성돼 있다. 개그맨 윤택의 재치발랄한 진행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가볍게 따라할 수 있는 박수체조와 라인댄스.. 2021. 1. 21.
코로나19로 동계체전 취소 … 한국전쟁 이후 처음 지난해 하계 전국체전 순연 이어 동계대회도 코로나 영향 4월 서울에서 예정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로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취소됐다. 동계체전이 열리지 못하는 건 한국전쟁으로 대회를 치르지 못한 1951년 제31회 대회 이후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교육부(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동계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와 관계 기관은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 시..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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