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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9

자전거 타고 가을 속으로 … 코로나에 지친 심신 ‘힐링’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자전거 축제가 펼쳐졌다. ‘2020 자전거 이용 활성화 Green 자전거 축제’가 25일 오전 9시 광주시 서구 벽진동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광주일보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광주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자전거 동호인, 가족, 친구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코스를 달리며 승촌보, 풍영정, 만귀정 등 영산강변의 절경을 즐겼다. Green 자전거 축제는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지키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시민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라이더들이 손꼽는 자전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위를 가리는 여느 .. 2020. 10. 26.
도쿄 올림픽을 향해 쏜다...광주 13명 태극궁사 도전 24∼29일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기보배·이승윤·안산·정시우 등 출전 ‘고교 3인방’ 이원주·유인선·탁해윤도 양궁 간판 순천시청 최미선 등 정조준 태극궁사들이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향해 다시 활시위를 당긴다.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첫 관문인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이 24∼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원칙대로 원점에서부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2차 선발전에선 여자부 102명, 남자부 101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선발전에 광주에서는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보배(광주시청), 이승윤(광주시양궁협회), 안산(광.. 2020. 10. 24.
김국영 ‘폭풍 질주’ 광주시청 짜릿한 ‘역전 금메달’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400m 계주 3위로 출발해 1위로 김국영 100m 이어 2관왕 올라 같은 팀 한정미 여자 400m 우승 광주시청 김국영(29)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같은 팀 한정미도 여자 일반부 400m에서 56초9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국영은 2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4×100mR에서 여호수아(33), 김민균(13), 송만석(37)과 함께 호흡을 맞춰 40초34로 가장 먼저 결승라인을 통과했다. 2위 안양시청(40초63), 4위 서천군청(40초94)을 멀찌감치 따돌린 역전 1위였다. 여호수아가 가장 먼저 출발, 김민균, 송만석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김국영이..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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