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기기자227 양궁 국가대표 신안서 도쿄올림픽 전지훈련 자은도 환경, 대회 개최지와 비슷 15~22일 햇빛·바람 등 적응훈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안 자은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박채순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4명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안 자은도에서 막바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여건과 야구장 소음훈련 등 기존의 특별훈련 미실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수 간 모의 실전방식 훈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신안을 훈련지로 택한 것은 입지조건 때문이다. 자은도 환경이 도쿄 올림픽 양궁대회가 열리는 우메노시마 공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선수단은 자은도에서 햇빛과 바람의 방향, 강도 등 환경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치열한 국내 선.. 2021. 5. 9. 광주 남구청 양궁팀 창단 첫 전국무대 데뷔전 치른다 10~15일 종별 선수권대회 출전···이승윤 "새로운 도전 좋은 결과 낼 것" 임지완 "광주 양궁 가능성 보일 것"···이현창 감독 "최고의 팀 도약 첫걸음" 남구청 남자양궁팀이 창단 이후 첫 전국무대에 데뷔한다. 남구청 양궁팀(단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3월 창단 이래 첫 출전하는 대회다. 남구청 양궁팀에게는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이자 올 시즌을 여는 첫 전국대회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새로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현창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땀 흘린 선.. 2021. 5. 7. 여자 프로배구 광주연고팀 '페퍼저축은행' 탄생하나 광주시 유치추진단, 시설·팬층 등 강점 부각 메튜 장 대표이사·관계자 현장 실사 동행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 실사단이 27일 광주염주체육관 등 경기장 인프라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광주와 성남이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연고지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실사를 발판으로 광주시가 프로배구단 연고지로 결정될지 관심을 모은다. 페퍼저축은행 매튜 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광주 염주체육관을 둘러보고 광주시와 광주시배구협회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김민철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유치추진단이 실사에 동행했다. 이들은 매튜 장 대표에게 배구선수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게될 염주체육관의 강점을 소개했다.광주시.. 2021. 4. 28.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기적은 멈췄지만 역사는 계속 쓴다 준플레이오프서 SK에 역전승 PO서 삼척시청에 1점 차 석패 시즌 내내 끈기와 뚝심으로 새 역사 팀 전력 탄탄해지며 새 시즌 기대감 챔피언 결정전 3위…졌지만 잘 싸웠다 광주도시공사핸드볼 팀의 거침없는 질주가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 광주도시공사는 창단 이래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오른 여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랐으나 삼척시청에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정규리그 4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고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성적을 남겼다. 팬들은 광주도시공사의 환골탈태를 작은 기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 팀 창단 이래 최하위 팀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고 어느 팀도 넘볼 수 없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 2021. 2. 2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