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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허들여제’ 정혜림, KBS배 육상 100m 허들 금메달 광주시청 금 3·은 1개 획득 ‘허들여제’ 정혜림(광주시청·사진)이 올시즌 첫 출전한 1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혜림은 7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100m허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식기록은 13초64로, 참가자 중 유일하게 13초대 기록을 유지했다. 2, 3위를 차지한 포항시청 조은주(14초13), 청양군청 임예름(14초43)을 가볍게 따돌렸다. 정혜림은 올시즌 처음이자 1년여만에 주종목인 허들경기에 나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7월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 이후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허들경기에 나서지 않고 컨디션 관리를 해왔다. 광주시청은 정혜림의 금메달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내.. 2021. 6. 7.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 연고지 광주 확정…겨울 실내 스포츠 활성화·배구 저변 확대 프로배구단 바탕 지역경제에도 활력 불어넣을 듯 광주시·광주시배구협회 끈질긴 유치 노력 ‘결실’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이 10일 연고지를 광주로 최종 확정했다. 동계 실내 스포츠 불모지 광주는 프로배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실내 스포츠 활성화와 배구 저변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광주는 프로 배구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김천시와 대전은 각각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을 지역으로 유치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소 도시에서는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연고지로 둔 김천도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 역시 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 배구단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 2021. 5. 10.
양궁 국가대표 신안서 도쿄올림픽 전지훈련 자은도 환경, 대회 개최지와 비슷 15~22일 햇빛·바람 등 적응훈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안 자은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박채순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4명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안 자은도에서 막바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여건과 야구장 소음훈련 등 기존의 특별훈련 미실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수 간 모의 실전방식 훈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신안을 훈련지로 택한 것은 입지조건 때문이다. 자은도 환경이 도쿄 올림픽 양궁대회가 열리는 우메노시마 공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선수단은 자은도에서 햇빛과 바람의 방향, 강도 등 환경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치열한 국내 선.. 2021. 5. 9.
광주 남구청 양궁팀 창단 첫 전국무대 데뷔전 치른다 10~15일 종별 선수권대회 출전···이승윤 "새로운 도전 좋은 결과 낼 것" 임지완 "광주 양궁 가능성 보일 것"···이현창 감독 "최고의 팀 도약 첫걸음" 남구청 남자양궁팀이 창단 이후 첫 전국무대에 데뷔한다. 남구청 양궁팀(단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3월 창단 이래 첫 출전하는 대회다. 남구청 양궁팀에게는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이자 올 시즌을 여는 첫 전국대회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새로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현창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땀 흘린 선..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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