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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7

광주 문화중, 선수 6명 미니 농구팀의 ‘신선한 반란’ 매 경기 선수 풀가동…주말리그 권역별 대회 준우승 창단 첫 8월 왕중왕전 진출 선수 6명 뿐인 미니 농구팀의 신선한 반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문화중학교 농구팀이 최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중은 강호 전주 남중에 82-101로 아쉽게 패했지만 권역별 리그 4승 1패라는 의미 있는 성적을 올렸다. 문화중은 선수가 6명 뿐이다. 김태균·조주영(3년), 구유림(2년), 정유민·박주현·공명재(1년) 등이다. 갓 농구를 시작한 선수도 포함돼 있어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준우승까지 갈 수 있는 전력으로 보는 이는 사실상 없었다. 하지만, 문화중은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호남·대전·제주 권역별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1. 7. 7.
최민선·이승윤 금 3 명중…광주 양궁 ‘최강 듀오’ 대통령기 양궁 남녀 개인전 우승 혼성단체전서도 금 추가 2관왕 조선대 이진용 대학부 동메달 남구청 이승윤과 광주시청 최민선이 대통령기 양궁대회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윤은 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한우탁(인천계양구청)을 상대로 1세트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마지막 5세트를 잡아내며 6-4 승리를 거뒀다. 이승윤은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대회에서 개인전 최강에 오르며 한국 남자양궁 국가대표 자존심을 지켰다. 그는 지난달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회장기대회에서 팀 창단 첫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굵직한 대회에서 기량을 유감 없이 선보이고 있다. 최민선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임해진(대전시체육회)을 6-2.. 2021. 7. 7.
0.02초 앞당겨라…광주시청 김국영 도쿄행 ‘마지막 도전’ 전국육상선수권 오늘 개막 남자 100m 본인 기록 10초 07 올림픽 기준기록 10초05 깨야 한국신 세우고 2회 연속 출전 기대 한국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30·광주시청·사진)이 도쿄행 티켓 확보를 위해 트랙에 선다. 김국영은 25~28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한다. 목표는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이다. 이번 대회에서 넘어야할 벽은 2020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이다. 도쿄올림픽 남자 100m 기준기록은 10초05다. 김국영이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신기록(10초07)을 0.02초 앞당겨야 기준기록을 통과해야 한다. 기준 기록을 넘어서면 올림픽에 2회 연속 진출하게 된다. 김국영은 2016리우올림픽 당시 기준기록 10초16을 통과, 올림픽 무대에 .. 2021. 6. 25.
[도쿄올림픽 한달 앞으로] 1년 더 흘린 땀방울 ‘환희의 눈물’ 되리라 ‘월드컵 우승’ 근대5종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겨냥’ 한국 女복싱 최초 올림픽 출전 화순 임애지 ‘역사적 행보’ 주목 양궁 안산·배드민턴 안세영…첫 출전 다이빙 권하림 등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올림픽에선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지난 18일까지 25개 종목, 92개 세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196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거나 소속 선수들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선전이 기대되는 광주·전남 선수들을 소개한다. 광주·전남 선수들 가운데 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열 선수로는 전웅태가 꼽힌다. 전웅태는 한국 근대 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길 후..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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