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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272

“재난지원금 3개월내 받지 않으면 자동 기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3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넘어간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국민 누구나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긴급재난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27일 정부와 여당에 따르면, 당정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전혜숙 의원을 통해 이날 오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긴급재난지원금 중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대급부 없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전을 ‘긴급재난기부금’으로 규정했다. 긴급재난기부금 종류는 두 가지로 구분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신청인의 자발적 동의를 얻거나 지원금 접수 이후에 수령인이 자발적 의사에 따라 낸 기부금.. 2020. 4. 28.
‘초선 잡아라’ 원내대표 후보들 물밑 각축 민주 경선 후보 등록 D-3…68명 표심이 당락 좌우 당선자들에 축전 보내며 러브콜…강점 어필하며 공략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도전하는 의원들이 후보 등록을 나흘 앞둔 23일 물밑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이들 후보군은 광주·전남지역 18명의 당선자들에게도 축하 화환이나 축전을 통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내 활동 전반에 권한을 가진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 과정에 광주·전남지역 당선자들이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의안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민주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해철 의원은 총선 이후 초선 당선인 전원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당선 축하 인사를 했다. 김태년 의원도 전화와 문자 메.. 2020. 4. 24.
5·18 기념일 ‘지방 공휴일’ 되나 광주시의회 내일 조례안 처리 원포인트 임시회 市산하 공무원만 쉬어…형편성 논란 광주시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원포인트’ 처리한다. 하지만 조례안대로라면 공무원만 쉴 수 있고 시민들은 쉬기가 어려워 형평성 논란도 우려되고 있다. 2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22일 정무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가 열린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간담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올해 40주년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촉박하고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조례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올해 5·18 기.. 2020. 4. 21.
광주·전남 당선자 3명 중 1명 재산 20억원 이상…6명은 병역 미필 5명 전과 대부분 시위 관련 광주·전남 당선자 3명 중 1명은 20억원 이상 재력가이며, 6명은 병역 미필, 5명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향자(광주 서구을·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34억9800만원, 김회재(여수을) 당선자는 33억3300만원을 신고해 각각 광주·전남에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29억6900만원,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26억4600만원, 이병훈(동남을) 25억5200만원, 주철현(여수갑) 22억5300만원 등 당선인 6명이 2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했다. 이용빈(광산갑) 14억400만원, 서삼석(영암·무안·신안) 13억1600만원 등 당선인 2명은 1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또 민형배(광산을) 9억7200만원, 김원이(목포) 7억59..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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