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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267

“이석형 후보 경선 불·탈법 度 넘었다…검찰 고발” 민주 광산갑 이용빈 후보측 경선 결과 불복 재심 청구 선관위도 불법사무소 확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이석형 후보가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고, 이곳에서 일한 젊은이들의 임금도 체불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것으로 보여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도 이와 관련한 혐의로 이석형 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허술한 경선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은 앞서 광산갑 선거구에서는 불·탈법 권리당원 모집으로 곤욕을 치렀으며 ‘불법의 주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수사 의뢰도 하지 않은 채 경선 투표를 진행해 “표심이 왜곡됐다”는 지적도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용빈 후보 측이 주장하는 이석형 후보 관련 불·탈법 건수가 8건에 달해 재선거 위험도 커지고 .. 2020. 3. 8.
총선, 5당 경쟁체제 … 중도 쟁탈전 예고 보수 통합 ‘미래통합당’·호남 통합신당 ‘민주통합당’ 오늘 출범 안철수 국민의당 녹색 돌풍 재도전…실용 내세우며 표심 공략 3개 교섭단체 체제…2월 임시국회 선거구획정 협상 변수 부상 국민의당 광주시당창당대회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지형이 ‘5당 체제’로 재편되면서 광주·전남 선거구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통합해 신당을 창당하면서 불모지 호남 공략을 준비하고, 옛 국민의당 계열 야당들 역시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면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실제 한국당은 앞서 광주·전남 선거구에 중량감 있는 인사의 출마를 준비했고, 김무성 호남 출정 카드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호남 기반 정당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현역 국회의원들도 ‘통합 효과’를 통한 총선 승.. 2020. 2. 17.
탈당 경력서 일자리 대책까지…송곳 질문에 예비후보들 진땀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경선 후보 면접심사 이모저모 전남 11개조, 광주 6개조 진행 자기소개 뒤 4~6분 질의응답 단체장 재선 실패 이유 묻기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광주·전남지역 50명의 지역구 공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시작했다. 면접 장소인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광주 14명, 전남 36명의 예비후보들은 오전 일찍 KTX 등을 이용해 지역구를 출발, 여의도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대부분 전날 늦은 밤까지 공천 면접에 대비한 듯 피로가 가시지 않은 얼굴이었다. 면접이 시작되기 전 여의도에 도착한 예비후보들은 찻집과 주변 지인의 사무실 등을 찾아 최종 면접 점검을 하는 등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았다. 특히 전날..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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