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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1085

차 없는 일방로·포차 거리 … 광주시, 걷고 싶은 길 만든다 광주공원 일대 포장마차촌 편의시설 새 단장·일요일 차 없는 전당길 공유 자전거 보급 ‘평동 15분 자전거길’ 등 연말까지 8대 대표길 조성 광주시가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심 곳곳에 다양한 테마를 담은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공원 일대 무허가 포장마차촌을 위생·편의 등을 갖춘 업그레이드형 ‘청춘 빛 포차 거리’로 새단장하고, 광주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 사이 일방로는 ‘자동차 없는, 문화만 가득한 길’로 탈바꿈하는 등 올 연말까지 8대 대표길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기치로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를 발표했다... 2024. 2. 27.
‘광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한도 확대 누구나 자동 가입…기후변화 반영 올 자연재해 상해·후유장애 신설 폭발·화재 등 사망시 1000→2000만원 상향…내년 2월 20일까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가 대폭 확대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하고,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국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 2024. 2. 23.
광주시 ‘체육+문화+관광’… 365일 스포츠 축제 도시로 스포츠·관광 업무보고…스포츠케이션·스포노믹스 등 3대 전략 마련 야구·축구에 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6월~10월 생활체육대회 개최 광주시가 스포츠와 문화, 관광,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하고, 시민 누구나 1년 내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365일 스포츠 축제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프로축구 돌풍을 일으킨 광주FC, 전통의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 홈경기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올해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와 관광을 버무린 국제스포츠 마케팅 사업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20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스포츠·관광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선 ‘365일 더(.. 2024. 2. 21.
광주시청 앞 대형 조형물 ‘기원’ 철거·이전 놓고 ‘고심’ 2005년 1회 디자인비엔날레 기념 이탈리아 거장 멘디니 작품 매년 수천만원 관리비·작품 난해…열린청사 조성 전 존치 고민 ‘아시아 문화 수도’를 자칭하는 광주시가 관리 부실 지적을 받아온 시청 앞 대형 조형물을 철거 또는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열린 청사’ 조성 공사를 앞두고 청사 앞에 있는 조형물 ‘기원’(PRAYER)의 처리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2005년 제1회 디자인 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해 기업체로부터 8억원을 후원받아 광주시청 앞 광장에 설치한 높이 16.5m, 직경 18m의 초대형 모빌작인 ‘기원’은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1931~2019)’의 작품이다. 빛의 도시 광주를 형상화한 7개의 모빌식 원형..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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