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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50

‘광주 광산갑’ 박균택 변호사, 현역 이용빈 의원 꺾고 승리 민주, 경선 결과 발표 광주 광산갑 지역구의 4·10 총선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박균택 변호사가 현역인 이용빈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밤 10시 광주 광산갑 지역구의 경선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재심 신청은 개표 결과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할 수 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쇠락하는 전남 어촌…빈집 늘어도 개발할 땅이 없다 #.보성 석간마을의 강영엽(55) 어촌계장은 최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경에서 조사를 받았다. 20여 년 전 보성군 회천.. 2024. 3. 7.
‘조국신당’, 제3지대 판세 주도…이낙연 새미래 지지율 1% 연합뉴스 조사 지역구의원 투표 의향 조국신당 3%·개혁신당 2%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조국신당 13%…민주진보연합 14%와 비슷 ‘조국신당’이 창당과 함께 제3지대에 대한 지지율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 조국신당은 제3지대 신당 가운데, 지역구 의원을 뽑는 투표와 비례 대표 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 대한 지지도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조국신당을 꼽은 응답자는 3%였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2%였고,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를 택한 사람은 1%였다.. 2024. 3. 7.
국민의힘 광주시당,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총선 1호 공약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지역 현안인 ‘5·18정신 헌법 전문(前文) 수록’을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광주 8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는 등 호남 민심에 구애를 이어가고 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4·10 총선 광주 8개 선거구 후보자들은 5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시당은 이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시당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주 위원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 단계의 한 획을 담당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함으로써 보편적 가치로 존중하고 광주가 민주주의 성숙에 공헌한 부분을 분명히 하겠다”며 “5·18 정신이 헌법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월 정신은 .. 2024. 3. 5.
이낙연 갈팡질팡 정치행보 … 결국은 ‘민주당 쪼개기’ 개혁신당과 통합 11일만에 파탄 …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 민주당 하위 평가 의원들에 ‘손짓’… 지역민·정치권 ‘분통’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이준석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어온 이낙연 공동대표가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뜻밖의 ‘제3지대 빅텐트’가 완성됐지만, 정치적 이념·가치가 다른 두 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측대로 다시 각자도생을 하게 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유권자에게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논리로, 지역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탈당을 감행했던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번에는 지휘권을 안 준다는 이유로 또 분당을 선택했다”면서 “이젠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하는데, 명분도 실리도 다 잃은 처..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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