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지을기자583

전남도,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 총력, 미래첨단소재 첨단산단 지정 건의 전남도가 수출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보를 위해 김 양식장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부터 전남에만 축구장 2300개 규모의 신규 양식장(1658㏊)을 허가한 상태지만 세계적인 김 수요량 급증에 따른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조성이 절실하다는 게 전남도 판단이다.수출 증가, 수온 상승에 따른 생산시기 단축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부족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마른김 생산량(1억 5000만 속)의 10%(1500만 속) 가량의 추가 생산을 위한 신규 양식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 전체 김 양식 면적(6만 2000㏊)의 .. 2024. 6. 18.
전남, 대한민국 분산에너지 수도로 뜬다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 맞춰 국회서 전략 포럼재생에너지 장점 내세워 6개 시·군 특화지역 지정 총력데이터센터·기업 유치, 지방소멸 막고 성장 동력 확보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도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 시행을 계기로 ‘대한민국 분산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분산에너지법이 본격 시행되면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저렴하게 공급받기 위해 첨단 반도체·글로벌 데이터센터, RE 100(재생에너지 100%) 기업들이 몰려오고 전남의 산업 특성을 바탕으로 첨단 비즈니스 모델의 실증 작업이 역동적으로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겠다는 게 전남도의 비전이다.전남도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2024. 6. 17.
[글로컬 여행 성지 전남으로] 남도 맛·멋·풍광 ‘글로벌 핫플’로 (7)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17~18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행사축제·둘레길 등 5개 테마별 콘텐츠화지구촌 관광명소 육성 비전 국내외 선포홍보대사 위촉…K팝 공연·관광 설명회5개 테마별 관광지·여행 프로그램 소개지역 축제 홍보 부스·전통주 체험 공간도전남을 전 세계인들의 글로벌 여행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마케팅 대전이 본격 시작됐다.전남도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연다.이날 선포식은 전남의 5개 테마별 관광콘텐츠인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쳐 ▲농·산·어촌 등을 고유 브랜드화해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전남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지구촌 관광명소로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국내외에 알.. 2024. 6. 16.
김 얼마나 인기길래? 축구장 2300개도 부족…전남도, 정부에 양식장 추가 개발 요청 6421개 규모 양식장 조성해야전남도가 전남지역 바다에 축구장(한 개 7100㎡) 6421개 규모의 김 양식장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며 정부에 신규 허가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부터 전남에만 축구장 2300개 규모의 신규 양식장(1658㏊)을 허가한 상태지만 세계적인 김 수요량 급증에 따른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조성이 절실하다는 게 전남도 판단이다.전남도는 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해수부가 허가한 신규 김 양식장(1658㏊) 외에 추가로 4559㏊ 규모의 김 양식장 개발 허가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해수부는 그동안 신규 김 양식장 면허를 제한해왔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김 선호도 상승으로 인한 수출량 증가, 일본의 김 흉작 등이 맞물리면서 국내 물김·마른김 가격 상승세로 이어지는데 따라 수.. 2024. 6.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