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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을기자583

전남·경북 손잡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상생 다진다 영·호남 화합 한마당 축제, 24∼2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서 열려예술인 상생콘서트·청년 작가 아트전 등 다양…관광 홍보 부스 운영도영·호남이 상생의 힘을 모으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전남도와 경북도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에 들어갔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전남도와 경북도가 문화예술로 소통·화합하고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의 대통합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자는 취지를 담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행사 기간 영·호남 예술인 상생콘서트, 힐링 미니콘서트, 미니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청년 작가 .. 2024. 6. 24.
강진 백종원 타운 조성 속도 내나… ‘남도 맛 1번지 음식타운 조성’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선정,더본코리아 전문 인력 투입 예상진도는 ‘케이(K) 먹거리 건강한 삼합’강진에 남도음식 사관학교가 조성되고 진도에는 농·수산물 유통물류허브센터와 소분포장센터가 구축된다. 특히 강진에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측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역 음식타운 조성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을 공모한 결과, 강진·진도군을 최종 선정했다.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추진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전국 9곳 중 전남에서는 강진·진도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강진에는 총사업비 110억(국비 50억)을 들여 ‘.. 2024. 6. 22.
목포·해남·광양·여수·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요건 제공 등 패키지 지원 목포·해남·광양·여수·순천 등 전남의 5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 거점들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요건 제공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쇠락하는 지방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목포신항과 해남화원조선단지 등을 포함한 해상풍력단지,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등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단지, 율촌 1산단·세풍산단, 광양국가산단을 아우르는 이차전지단지, 여수시 묘도를 비롯한 수소산업클러스터단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콘텐츠 지구 등을 기회발전특구로 선정했.. 2024. 6. 21.
소값에 속 터지고 쌀값에 살맛 잃고… 농심 ‘뿔났다’ 80㎏ 한가마니 18만원대 쌀값 안정 대책·의지 없어사료비 올라 키울수록 적자 한마리에 140만원 씩 손해전남 한우농민 2000여 명·쌀 재배 농민 500여 명 상경집회 나서#.“농번기 끝날 시기입니다. 뙤약볕에 한 숨 돌릴 시기잖아요.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심정은 오죽할까요? 건설사 경기 좀 나쁘다고 돈 풀고 세제 혜택 다 주잖아요. 전국에서 5%도 안되는 상속세 대상자 세금은 깎는다면서 왜 쌀 농사 짓는 농민에게는 그렇게 인색한 겁니까.”#. “사료비 감당하기도 벅찬데, 경매 시장에 내놓지 못해요. 한 마리 키워 팔 때마다 적어도 140만원 손해봅니다. 못 해먹겠다며 올해 700개 농가가 포기했어요. 오죽하면 내 돈 내고 용산으로 가자고 할까요?!”전남 농민들이 아우성이다. 묵묵히 벼 농사 지어온 것..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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