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130 KIA, 2위도 위태롭다…알드레드 3이닝 6실점 ‘혹독한 데뷔전’ 5-0 리드 지키지 못하고 두산전 8-9 역전패1위 LG와 1.5경기 차…3위 두산과 승차 없는 2위KIA가 두산의 5연승 제물이 되면서 2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KIA 타이거즈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9 역전패를 당했다. 상대 선발 김유성이 1회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초반 확실한 공세에 실패한 KIA는 연패를 기록했다.전날 1위에 오른 LG트윈스가 KT 위즈를 8-2로 꺾고 1.5경기 차로 멀어졌다.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면서 2위 KIA와 승차 없는 3위가 됐다.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알드레드는 3이닝 6실점의 패전투수가 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1회초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박찬호의 선두타자 안타가 나왔고,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냈다. 나.. 2024. 6. 9. KIA ‘승리 배터리’ 정해영·김태군…피할 수 없으니 즐긴다 박찬호·김선빈·김도영 홈런 지킨 9회정해영 “긴장했던 경기…더 집중했다”김태군 “잘하려 말고 하던 대로 하자”홈런으로 만들어낸 승리, 9회도 중요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지켰다.롯데전 5연패에 빠졌던 KIA가 이날 경기에서 졌다면 키움전에서 8-4로 이긴 LG트윈스에 선두자리를 내줘야 했었다.KIA는 1회말 터진 박찬호의 선두타자 홈런과 6회와 8회 나온 김선빈과 김도영의 홈런으로 치열했던 승부에서 승자가 됐다.특히 박찬호와 김선빈의 홈런이 동시에 터지면서 타석에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또 다른 결정적 장면은 9회초에 나왔다.1점의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이 출격했다.김민성의 대타로 나온 김민석과 7구 승부.. 2024. 6. 7. KIA 올스타 팬투표도 1위…중간 집계 결과, 두산 양의지 최다득표 마무리 정해영·3루수 김도영 전체 2·3위KIA 나눔 올스타 10개 자리서 선두 질주두산 양의지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득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선두인 KIA는 나눔 올스타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KBO는 “2일 오후 5시 기준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가 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 합산 56만9279표로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발표했다.8번째 ‘베스트 12’를 노리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는 전체 128만 2813표 중 약 44%를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2위는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차지했다.올 시즌 2승 1패 17세이브를 기록하며 KIA의 1위.. 2024. 6. 3. KIA 이의리·크로우 ‘시즌 아웃’…마운드 ‘비상’ 이의리 팔꿈치 수술 예정…크로우 인대 재건술 마쳐황동하 선발 유지·알드레드 ‘워밍업’ 등 재정비 분주쉼 없이 달려왔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긴 휴식에 들어간다.KIA는 2일 “이의리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는다”고 수술 소식을 전했다.이의리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복수의 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은 이의리는 구단과 ‘재활’과 ‘수술’을 놓고 고심했다.KIA와 이의리는 면담 끝에 수술을 최종 결정했다. 언젠가는 털고 가야 할 고질적인 문제였던 만큼 완벽한 복귀를 위해 잠시 멈추기로 한 것이다.이의리는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2021년부터 KIA의 선발로 자리를 지켜왔다.프로 첫해 19경기에 나와 .. 2024. 6.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