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130

TSG위원 정조국 “많은 추억 안겨준 광주 지도자로 다시 찾겠다” 광주 찾은 정조국 기술 위원2016 득점왕·MVP ‘최고의 해’“이정효 감독 보고 배우는 중 “광주는 좋은 기억만 남아있은 곳, 나중에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광주FC와 김천상무의 K리그1 17라운드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반가운 손님이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았다.올 시즌 프로축구연맹 TSG(기술연구그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조국이 ‘친정’ 나들이를 한 것이다.지난해 제주유나이티의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던 그는 ‘적’으로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기는 했었다. 옛 광주 선수가 돼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 “내가 있을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열정적인 도시이고,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구단이기 때.. 2024. 6. 17.
KIA 최형우는 못말려…4안타 6타점, 최다루타 이어 ‘1600타점’ 달성 KT 쿠에바스 상대 투런포,1600타점4안타 6타점 맹타…KIA 11- 1 승리알드레드 5이닝 무실점 첫 승 신고최형우가 미친 타격으로 KBO 새 역사를 또 썼다.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홈런 포함 4안타쇼를 펼치면서 6타점을 쓸어담았다. KIA는 11-1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지켰다.최형우는 이날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장식하면서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 주인공이 됐다. 최형우는 앞선 12일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 6타점 활약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4077루타)을 제치고 KBO 최다루타 기록을 갈아치웠다.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최형우는 KT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의 2구째 직구를 우측 담장 밖으.. 2024. 6. 15.
광주FC “김천상무에 설욕하고 연승 간다” 15일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측면싸움’이 승패 좌우재충천의 시간을 보낸 광주FC가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광주는 1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설욕전이다. 앞서 광주는 지난 4월 6일 진행된 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정치인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1-2 역전패를 당했다.특히 이 경기에서 ‘캡틴’ 안영규가 후반 33분 태클을 하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악재도 발생했다.이 경기에서 4연패를 당한 광주는 이후 6연패 늪에 빠지면서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했다.반면 광주를 제물 삼은 김천은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면서 2위(8승 6무 2패·승점 30)에 자리하고 있다.설욕전을 준비하는 광주의 분위기는.. 2024. 6. 15.
KIA 곽도규 “맞으면서 큰다” 호랑이 마운드 ‘키맨’ 복귀“홈런 맞더라도 공격적인 피칭스트라이크 꾸준히 공략할 것”“홈런도 맞고 배우면서 성장하겠습니다.”KIA 타이거즈의 고졸 2년 차 좌완 곽도규에게 실패는 없다. 마음과 다른 결과에 속을 태우는 날도 있지만 모든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기 때문에 실패가 아니라는 것이다.잠시 쉬었다가 돌아온 지난 6일 롯데전에서도 곽도규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경험하면서 또 성장했다.올 시즌 KIA 마운드의 ‘키맨’으로 활약해 온 곽도규는 5월 2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팀이 1위 질주를 이어가면서 부담 많은 상황에서의 등판도 많았던 만큼 이범호 감독은 곽도규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6일 다시 엔트리에 등록된 곽도규는 바로 경기에 투입됐다.3-3으로 맞선 8회 1사에서 마운드에.. 2024. 6.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