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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93

K리그2, 3개 팀 나란히 ‘승점 30’… 전남, 득점에 밀려 3위 1위 FC안양·2위 김천상무 ‘득점’에서 K리그2 1위 싸움의 명암이 갈렸다. 지난 28일 K리그2에서는 흥미로운 ‘먼데이 나잇 풋볼’ 경기가 펼쳐졌다. 1위 FC안양과 2위 전남드래곤즈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났고, 같은 시간 이 두 팀을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던 4위 김천상무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안양과 전남은 이 경기 전까지 나란히 8승 5무 4패(승점 29)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에서 안양(23점)이 전남(19점)에 앞서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팀이 1위로 시즌 반환점을 도느냐에 관심이 쏠렸던 승부에서 안양이 그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남은 18경기 연속 원정무패 기록은 이었지만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날 전남과 안양은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2021. 6. 30.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동네 찾아간다 유스퀘어광장·송정역시장 등서 10월 2일까지 5개구 분산 개최 '거리예술축제'는 문화전당권역서 지역 예술단체 작품 우선 배정 푸른길, 유스퀘어 광장, 1913 송정역시장, 비엔날레 광장, 쌍암공원, 양산호수공원…. 위에 열거한 장소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우리 동네 문화공간들이다. 동네 주민뿐 아니라 광주시민들이라면 한번쯤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광장과 공원, 시장 등을 찾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지만, 동네 문화공간은 여전히 낭만과 꿈, 젊음이 숨 쉬는 명소다. 문화예술의 에너지가 응결된, 지역의 문화가 교류되고 융합하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매년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광즈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동네로 찾아간다. 일종의 ‘분산형 페스티벌.. 2021. 6. 30.
코로나에도 혁신도시 기관장 성과급 400만원 올랐다 10개 기관장 평균 5498만원·8% 인상···한전 억981만원 최고 한정KPS 2019년 809만원에서 8138만원으로 10배 이상 상승 11개 기관 정규직원 평균 328만원···지난해보다 43만원 올라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임기관장들의 평균 경영평가 성과급은 전년보다 40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동안 한국전력 사장의 경영평가 성과급이 이전기관 가운데 가장 많았다. 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임기관장들이 받은 평균 경영평가 성과급은 5498만원으로, 전년(5091만원)보다 8.0%(407만원) 올랐다. 혁신도시 상임기관장들의 경영평가 성과급은 4827만원(2018년)→5091.. 2021. 6. 30.
지난해 4만1861명이 왔다···전남,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전국 비중 귀농 18%·귀어 33% 1위···전남도 발빠른 정책에 지원 성과 지난 2020년 한 해 3만3026가구 4만1861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남이 인구 전담부서를 두고 귀농·귀어·귀촌에 매진한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가구는 2347가구 3108명, 귀어 302가구 387명, 귀촌 3만377가구 3만8366명이었다. 이는 전국 대비 귀농가구는 18.8%, 귀어가구는 33.7%를 차지하는 규모다. 연령별로는 귀농어·귀촌가구 중 30대 이하가 1만8274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젊은 청년층이 청정지역 전남에서 친환경, 스마트농업 등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보고 귀농어·귀촌..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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