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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 … 특검은 정치공세” 윤석열 정부 2년 기자회견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 납득 안되면 특검”“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 의대 증원 의료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다”며 사과했다. 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의혹이 남을 경우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의 집중적인 요구를 받았던 김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수사에 문제가 없었던 사안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국민이 수사 결과에 납득하지 않을 경우 특검을 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외교 등 민감한 문제를 .. 2024. 5. 10.
‘복쇼’ 전방일신방직 개발…‘교통난 쟁점’에 발목 잡히나 1차 교통영향평가 이어 오늘 재심의 통과도 불투명신세계·광천동 재개발 사업 연계없는 ‘나홀로 교통대책’ 효과 의문교통난 해소 위한 인프라 비용 부담 놓고도 광주시와 ‘동상이몽’‘차량 중심’vs ‘보행자 중심’ 으로 맞선 교통대책도 ‘딜레마’‘복합쇼핑몰 3종’ 사업 선두주자인 ‘더현대 광주’의 옛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사업이 ‘교통난 해소’라는 암초를 만났다.지난달 첫 교통영향평가에서 사실상 원점 수준의 재심의 의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일로 예정된 재심의 통과도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 지연마저 우려되고 있다.9일 광주시와 사업자측 의견 등을 종합하면, 쟁점은 크게 3가지다. 우선 사업지 주변 임동 오거리와 광천동 사거리 일대는 지금도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로라는 점에서, 교통난 해소를.. 2024. 5. 9.
[이토록 유익한 인터뷰] 너는 나의 봄, 오월광주 - 천하람·하헌기·문정은 여야를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 광주의 봄을 말하다.5·18민주화운동 44주년, 진실과 기억“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이토록 유익한 인터뷰’는 알아두면 유익한 지식과 함께 삶을 통찰하는 지혜를 전하고자 합니다. 사회, 문학, 철학,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그리고 만나고 싶은 셀럽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창고를 채워보시기 바랍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잊히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일들은 잊고 싶어도 어느 순간 문득 떠올라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특히 그 일을 납득할 수 없을 때 기억은 아프고 쓰라리다. 44년 전, 평범한 광주 시민들의 일상을 잔혹하게 짓밟았던 역사의 기억은 지워지고 왜곡된 채 철저히 은폐됐다. 참혹했던 5·18의 진실은.. 2024. 5. 9.
이대로면 역사 왜곡 불보듯…부실조사 내용 바로잡아야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2. 44년만의 진상규명, 불씨 살려야 남은 과제는나주 무기고 피탈 시점 등 곳곳 오류…왜곡 없게 보고서 초안 공개 필요민간 차원 진상조사 계속할 수 있게 항구적인 조사·연구체계 마련 시급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조사가 일단락되면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5·18 전문가, 관련자 등은 우선 진상조사위가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왜곡과 부실 조사된 사안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진상조사위는 오는 6월까지 조사 내용을 종합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종합보고서가 의결되면 국가 차원의 공식 조사 결과로서 법적 권위를 갖게 된다.문제는 종합보고서 발간에 앞서 미리 공개한 개별 조사결과보고서에서 .. 2024. 5. 9.
KIA 마무리 정해영, 존재하되 돋보이면 안 된다 4년 연속 10세이브…‘최연소 100세이브’ KBO 새 역사“동료들 덕분에 대기록 달성…승리 위해 끝까지 집중할 것”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조용한 활약’을 예고했다.정해영은 타이거즈의 약점이었던 마무리 자리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지난 4월 24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번째 등판에 나선 정해영은 팀의 6-4 승리를 마무리하면서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세이브로 정해영은 KBO통산 19번째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이날 세이브는 정해영의 통산 100번째 세이브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해영은 임창용이 가지고 있던 ‘23세 10개월 10일’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우고 ‘22세 8개월 1일’이라는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24년 .. 2024. 5. 9.
지역 현안 외면? … 광주 당선자 국방위·문체위 지원 ‘0’ 22대 국회 상임위 배정 협의군공항 이전·문화전당 현안에도8명, 관련 없는 상임위 배정 희망인기 상임위 조정 과정 재배정 가능성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회 상임위원회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10 총선 당시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후보들이 당선된 뒤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협의가 시작되자 소관 상임위 희망자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희망 상임위를 서로 겹치지 않게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경제신문 기자 등을 지낸 정진욱 동남갑 당선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동남을 당선자는 기획재정위원회.. 2024. 5. 9.
조선대, 글로컬 대학 탈락…혁신·변화 계기 만들어야 명예교수회·총동문회 등 책임 거론 속 “갈등보다 위기를 기회로”“반짝 동요 대신 혁신 통해 글로컬 대학·성장 ‘두 토끼’ 잡아야”조선대학교가 글로컬 대학 선정에서 탈락하자 자성과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8일 조선대학교 등에 따르면 총동창회, 명예교수회 등에서 글로컬 대학 30사업 탈락을 질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캠퍼스에는 책임론을 거론하는 현수막도 걸렸다.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Glocal,Global+Local)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대가 지난해 최종 지정됐고 올해 전남대와 목포대가 예비 대학에 선정됐다.조선.. 2024. 5. 9.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9일 띠별운세·행운의 숫자 음 4월 2일 癸酉36년생 상호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겠다. 48년생 충동적인 조처라면 곧 후회하게 될 것임을 알라. 60년생 상대의 기대 심리를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 72년생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라. 84년생 약화된 부분을 보완하고 진용을 정비해야 할 성국에 놓여 있다. 96년생 합심하여야 병폐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행운의 숫자 : 21, 9437년생 터무니없는 소문에는 귀기울일 필요 없다. 49년생 예전에 접해 보지 못했던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겠다. 61년생 폐단을 제거한 후에 생산적인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73년생 효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묘안이 절실하다. 85년생 조심하지 않으면 곤혹스러워진다. 97년생 충격적인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행운의 숫자 :.. 2024. 5. 9.
광주, 연승으로 1R 로빈 마무리…가브리엘 활약 돋보였다 이희균·가브리엘, K리그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한 차례씩 맞대결을 벌인 K리그1, 광주FC에서는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이 돋보였다.2024 K리그는 어린이날 연휴 열린 11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경기가 연기된 광주FC와 울산HD를 제외하고는 12팀이 한 차례씩 만나 기싸움을 벌였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24로 순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고, 울산(23점), 김천상무(21점)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강원FC(승점 15)와는 격차가 벌어져 있는 만큼 ‘삼파전’ 양상이다.지난 시즌 리그 3위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필드 진출권도 따낸 광주는 6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지만 시작과 끝은 좋았다.FC서울과의 .. 2024. 5. 9.
전남도, 특별자치도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 국회의원 당선자 정책협서 밝혀…22대 국회 최대 화두제주·세종·강원·전북 이어 5번째…지방 소멸 극복 특단의 대책 필요“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 비교우위 자원 자치권한 확대할 것”전남도가 제주, 세종, 강원, 전북에 이어 특별자치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지방 소멸에 직면한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의 경우 에너지·관광·농어업 등 비교 우위의 자원을 활용한 정책 모델을 발굴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특례와 규제 완화를 담은 특별법을 통해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남지역 당선자 8명도 적극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협력하겠다고 밝혀 22대 국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다만, 전남.. 2024. 5. 8.
“잘 지내고 있지”…광주 집배원들, 자립준비청년 생활 실태 챙긴다 광주시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서비스 첫 시행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광주시가 집배원이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청소년)을 찾아가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첫 시행한다.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 준비 청년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이 서비스는 전담 기관이 광주에 주소를 둔 자립 준비 청년에게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는 형태다.집배원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실거주 여부, 안전·위생 등 생활환경, 경제·건강 상태 등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전담 기관에 회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 2024. 5. 8.
나주 13개 공기업 평균 연봉 7305만원…전력거래소 ‘최고’ 기관장 급여 1억8798만원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전KPS 연봉 1위정규직 4만3343명 전년보다 2.1%↓…한전 197·농어촌공사 132명↓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13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기관장은 한전KPS 사장이었고,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거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기관장,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동반 상승했다.7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이전 공기업, 공공기관 13곳 기관장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8798만원으로 전년 1억8630만원 대비 0.9% 증가했다.앞서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공기업 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9년 1억7583만원, 202.. 2024. 5. 8.
광주시,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중증장애인 일자리 약속 시, 장차연 정책연구안 검토…새빛콜 법정대수 완비·운전원은 단계적 추진장차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대부분이 형식적 답변…적극 시행” 촉구광주시가 올해 안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완비,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 중증 장애인 맞춤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등을 약속했다.광주지역 장애인 단체가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광주시에 제안한 정책안을 검토한 결과다.이에 장애인 단체는 광주시가 개선의 의지는 가지고 있으나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정책들 일부만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에 따르면 광주시가 최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요구안 검토결과’를 내놨다.장차연이 지난달 23일 광주시에 장애인 이동권.. 2024. 5. 8.
경제·육아 부담에 결혼 기피…지역사회 ‘함께 돌봄’ 필요 나는 왜 SOLO가 되었나 솔로 탈출하는 법, 지자체에 있다광주 2030세대 52%만 “반드시 결혼”‘소득·주거 안정’ 결혼 필수 요건 꼽아“양육 분담·경제 안정·지자체 지원 충족해야”지자체, 육아·돌봄강화·보금자리 사업 십수년 전만 해도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여겨졌던 출산지원금 1억원 지급에 대해 정부가 나서 최근 대국민 설문조사를 벌인 건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2030 청년층 사이에서는 결혼은커녕 진지한 만남조차 꺼리는 세태가 견고해지고 있다.광주일보가 지난달 2030 청년 5인과 나눈 대담에서 이들은 모두 “결혼을 미룰 수는 있다”면서도 천정부지로 솟는 자녀 양육비와 의학적으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결혼 적령기 등을 걱정하고 있었다.나주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낮은 혼인율을 해결하기.. 2024. 5. 8.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띠별운세·행운의 숫자 음 4월 1일 壬申36년생 본격적인 국면에 진입하는 형세이다. 48년생 해묵은 것을 버린다면 새로운 것이 생길 수도 있다. 60년생 사려 깊은 선택과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72년생 실익의 관점에서 판단하면 무리가 없겠다. 84년생 아무리 궁리해도 답이 나오지 않게 되어 있다. 96년생 뻔히 다 알면서도 휩쓸려 들어갈 수 있음을 주의하라. 행운의 숫자 : 04, 5037년생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불합리하다. 49년생 의심스럽다면 다시 살펴봐야만 할 것이다. 61년생 가급적 상대에게 맞추어 주는 것이 현명하다. 73년생 그 어느 것으로도 미진할 것이니 최후의 수단을 강구해야 할 때다. 85년생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되는 시점이다. 97년생 아직은 현저함이 보이지 않는다. 행운의 숫자 :..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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