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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5일 “반려인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시설 격리로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는 경우 위탁관리하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가구원이 없는 코로나 확진자는 입원치료를 받는 날부터 퇴원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역 동물위탁관리업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위탁관리 희망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각 자치구별로 1~3곳씩 총 8곳의 동물위탁관리업소를 반려동물 위탁관리 업체로 지정했다.
반려동물 위탁을 희망하는 반려인은 관할 보건소나 자치구 동물보호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되며, 하루 3만5000여원의 위탁관리비용은 반려인이 부담해야 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반려동물의 입소 인수·인계시 철저한 방역 시스템도 가동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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