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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ACC 예술극장
신화 속 이야기가 담긴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시리즈 ‘GSO 오티움 콘서트’의 여섯번째 무대인 ‘신화’가 12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공연은 국내외에서 절정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와 ‘Club BALCONY’편집장이자 ‘이지영의 클래식 노트’를 연재하고 있는 이지영 칼럼니스트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지휘는 김영언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맡는다. 무대에는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바로크 음악 거장인 마사키스즈키와 ‘b단조 미사’ 솔리스트로 데뷔해 세계적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함께한다.
김영언의 지휘로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으로 포문을 열고 정민호가 글룩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중 ‘에우리디체 없이 무엇을 하리’, 하세의 ‘오르페오’ 중 ‘여전히 방황하는 이’, 브로스키의 ‘이다스페’ 중 ‘진실의 그늘이여’를 선보인다.
피날레로 교향악단의‘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1, 4악장을 무대에 올리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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