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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25

KBO 확대 엔트리 적용, 46명 동시 등록 프로야구 판이 커졌다. 18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한 번에 46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 시즌 KBO리그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 서스펜디드 경기 등 특별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확대엔트리에도 특별 규정이 적용됐다. 선수단 운영 폭을 넓히기 위한 확대엔트리(33명) 적용 시점이 기존 9월 1일에서 2연전 일정이 시작되는 8월 18일 로 앞당겨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늦은 개막과 빠듯한 일정으로 인한 선수단의 체력 문제를 감안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18일 선수들을 대거 콜업했다. 최대 5명을 추가할 수 있는 만큼 KIA는 이진영·최정민·고장혁·김명찬·김현수를 동시에 엔트리에 등록했다. KIA는 외야수 이진영과 함께 내·외야 소화가 가능한 최정민과 .. 2020. 8. 19.
[덕아웃 톡톡] 인삼주 받은 맷 감독 “너무 예뻐서 못마셔” ▲너무 아름다워서 = 올 시즌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은 9개 구단 감독들에게 와인선물을 하고 있다. 선물을 받은 타 구단 사령탑들도 답례품을 전달하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와인투어’는 KBO리그의 화제가 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21일 한화와의 원정길에서 최원호 감독대행으로부터 커다란 인삼주를 선물 받았다. 놀란 표정으로 인삼주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윌리엄스 감독. 그는 28일 경기전 취재진으로부터 “인삼주를 마셨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장식용이다”고 말해 사람들을 웃겼다. 그는 “먹기에 너무 예쁘다. 감독실에 테이블이 있는데 가운데 장식으로 뒀다”며 웃은 뒤 “나는 작은 선물을 했는데 받는 게 커지는 것 같다. 뭔가 또 다른 것.. 2020. 7. 29.
KBO, 코로나 대응 3차 통합 매뉴얼 발표…야구 관람중 음식물 금지·마스크 착용 KBO가 정부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맞춰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 야구 관람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동반인도 1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관람석의 물·주류 등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도 금지된다. 앞서 KBO는 두 차례에 걸쳐 안전한 개막과 운영을 위해 통합 매뉴얼을 제작했다. 3차 매뉴얼은 안전한 관람을 목표로 입장부터, 응원, 식음료 취식 과정까지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28일 방역 당국이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하면서 야구장 개방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로, KBO와 각 구단은 관중 입장에 대한 대비와 준비는 마쳤다. 3차 매뉴얼에 따라 정보 확인을 위해 관람객은 모든 티켓을 온라인 예매 및 카드 .. 2020. 7. 1.
‘신흥 에이스’ NC 구창모, KBO 5월 MVP 선정 35이닝 2실점, ERA 0.51 4승 무패 38 탈삼진 기록 ‘공룡 군단’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한 구창모가 KBO리그 5월 MVP에 선정됐다.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투표 결과를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구창모는 기자단 투표에서 30표 중 27표를 독식했고, 팬투표에서도 22만9971표 중 17만6113표를 받는 등 총점 83.29로 LG 라모스, 두산 페르난데스, 키움 요키시를 따돌리고 KBO 월간 MVP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5월 한 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한 구창모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투수 부문 1위 자리들을 차지했다. 구창모는 KBO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했지만 실점은 단 2점(2자..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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