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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25

1000안타 김선빈, 위기가정 아동돕기 1000만원 기부 KIA타이거즈 김선빈이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하며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2008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 5월 27일 수원 KT전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면서 1000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KBO리그 통산 97번째 기록. 김선빈은 최근 자신의 기록 달성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에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 가정 아동들의 심리 치료와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빈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야구를 시작했던 만큼 어려운 상황의 어린이들과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 2020. 6. 8.
우천 취소 경기, 다음날 이어서 승부 본다 [KBO 특별 서스펜디드 세칙 발표] 동일 대진·더블헤더 없을 경우 해당…특별 엔트리 적용 정원 1명 추가 KBO가 2020 정규시즌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 시행세칙을 발표했다. 혹서기(7~8월)를 제외한 5, 6, 9, 10월 중의 3연전(화·수·금·토) 및 2연전(화·목·토)에서 5회 정식 경기 성립 이전에 우천 등의 이유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노게임을 선언하지 않고,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로 진행한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한 조치로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이어 경기를 하게 된다. 단, 다음 날 동일 대진 경기가 편성되어 있고, 해당 주에 더블헤더가 편성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해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가 열린다. 이에 해당하지 않은 경기는 노게임 선언 후 ‘2020 KBO 정규시즌 경기 취소.. 2020. 5. 13.
KBO, 볼판정 논란 심판들 퓨처스리그로 강등 이용규, 인터뷰서 ‘일관성’ 요구 발언에 강력 조처 KBO가 리그 신뢰 강화를 위해 심판위원의 퓨처스 리그 강등 카드를 꺼내들었다. KBO는 지난 8일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경기 해당 심판위원 전원(5명)을 9일부터 퓨처스리그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한화 주장 이용규의 ‘소신 발언’에 이은 조치다. 이용규는 7일 SK전에서 결승타를 치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멀티히트를 남긴 이용규는 아쉬운 볼 판정 속에 삼진 두 개도 기록했다. 그리고 이용규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선수들 대부분이 볼 판정에 대해, 일관성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며 “안타 하나를 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런 것을 알아주시고,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리고 .. 2020. 5. 11.
코로나 ‘아웃’…세계가 주목하는 코리아 프로야구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국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국에 쏠렸다. 이번에는 무관중 개막한 프로야구 그라운드였다. KBO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키움 경기를 비롯,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2020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KBO리그는 프로야구로는 세계 두 번째로 개막했다. KBO리그는 이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심판과 경기 진행요원, 1·3루 코치 등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와도 격전을 치렀다. KBO는 당초 3월 28일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그라운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범경기 취소에 이어 정규시즌 개막까지 미뤄지면서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됐다. 범정부적인 대처 속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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