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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24

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프로야구 티빙·프로축구 쿠팡플레이…OTT, 중계권 경쟁 안정적 콘텐츠 수급·시청률 보장 스포츠 통해 신규가입자 유치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드라마나 영화만 보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대가 왔다. OTT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업계 싸움이 치열해지자 업체들이 ‘스포츠 중계권’으로 눈을 돌리고 나섰다. 스포츠 콘텐츠가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과 시청률이 보장되면서 스포츠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 업계의 스포츠 중계권 싸움은 급증한 콘텐츠 제작 부담을 줄이고, 팬층이 두터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가입자를 신규 유입하기 위한 락인(Lock-in)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업체인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OTT 후발주자인 쿠팡 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를 앞세워 지난해 8월 처음으로 티빙을 누.. 2024. 3. 6.
선택지 넓혀준 KIA…양현종, 화답하나 진로 결정 시한 D-2…미국 진출 의지 강하지만 상황 녹록치 않아 KIA, 에이스 우대 속 잔류 명분 찾아주기…14일 이어 19일 ‘만남’ 여전히 미국으로 향해 있는 양현종의 시선, KIA도 양현종을 보고 있다. 해외진출을 선언한 FA 양현종이 디데이로 삼은 20일이 다가오고 있다. 20일은 양현종 측이 비자·자가격리 문제 등을 고려해 미국 진출 시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고 판단한 날짜다. 물론 KBO리그로 발길을 돌리더라도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새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20일을 시한으로 삼았다.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로 현지 상황이 예전 같지 않지만 양현종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팀들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 해외 진출을 이야기했을 때보다 많은 조건을 생략한 채 ‘도전’에.. 2021. 1. 18.
KBO, 2020시즌 담은 ‘영상 회고록’ 공개 KBO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한 2020시즌을 선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돌아본다. KBO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29일 에피소드 1편을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시리즈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KIA 최형우를 비롯해 박민우·박석민·양의지(NC), 강백호·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이정후(키움),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심층 인터뷰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회고한다. KBO리그는 코로나 19로 출범 후 가장 늦은 5월 5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연 뒤 우여곡절 끝에 144경기 일정을 무사히 소화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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