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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K리그 미리 보는 결승전...전북-울산 시즌 첫 대결 1위 자리 놓고 28일 양보없는 한판 광주FC 오늘 포항 상대 설욕 나서 전남은 28일 안방서 수원과 대결 K리그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뜨거워진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2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첫 대결을 한다.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1위 자격으로 적지를 찾는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퉜던 두 팀은 올 시즌에도 선두 다툼을 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9라운드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꼽히는 이유다. 전북이 7승 1패(승점 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울산이 6승 2무(승점 20)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북이 앞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한교원의 골로 진땀승을 거.. 2020. 6. 26.
이번엔 기필코 … 5무10패 무승 악연 끊는다 광주 FC, 내일 홈에서 3년 여만에 ‘숙적’ 포항과 일전 10패 중 7패 혼전 끝 아쉬운 패배…선수들 각오 남달라 경기당 1실점 탄탄한 수비·활발한 득점력 ‘자신감 상승’ 엄원상·김정환 빠른 발로 포항 수비 허점 노리기 전략 K리그1 적응을 끝낸 광주FC가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는다. 광주는 2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20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기다. 광주는 앞선 전북 원정서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놓고 한교원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1 패가 기록됐다. 연승은 잇지 못했지만 ‘선두’ 전북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하면서 자신감은 채웠다. 난적을 상대로 K리그1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광주는 안방에서 새로운 .. 2020. 6. 25.
광주 FC 10주년 유니폼, 우리가 결정한다! 광주FC가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선정 팬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팬투표는 10주년 기념 유니폼 제작에 앞서 최종 3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디자인 주제는 ‘READY & START’다. 이 유니폼은 2011년 창단 첫해 유니폼 상징이었던 V패턴과 숫자 10을 형상화했다. 왼팔에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오른팔에는 재도약의 상징인 축구전용경기장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두 번째 유니폼은 ‘금의환향’(錦衣還鄕)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광주의 상징인 주작(봉황)의 날개와 깃털을 형상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련미를 살리기 위해 절제된 패턴과 통일된 색상을 사용하는 등 창단 10주년을 맞아 더욱 견고하고 강해진 광주를 담아냈다. 세 번째 유니폼은 지난 3월 진행된 10주년 유.. 2020. 6. 23.
광주 펠리페, 3경기 연속골로 '베스트 11' 광주FC의 ‘해결사’ 펠리페가 7라운드 베스트11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7라운드 5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세 경기 연속골로 광주의 3연승을 이끈 펠리페는 타카트(수원), 이정협(부산)과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펠리페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머리로 골을 넣으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세 경기 연속 골. 팀은 펠리페의 골과 김정환의 추가골을 더해 2-1,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7라운드 MVP는 포항 원정에서 전북현대의 2-1 역전승을 이끈 김민혁에게 돌아갔다.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김보경이 올린 코너킥을 손준호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반대편에 있던 김민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2-1 승리를 만들었다. 이 골로 김민혁은 올 시즌 수비수..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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