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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광주FC 엄지성·하승운 32R 베스트 11…제주전 득점포 ‘멀티골’ 대구FC 고재현 MVP 광주FC의 전 구단 승리를 완성한 엄지성과 하승운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일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제주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엄지성과 ‘극장골’을 장식한 하승운이 명단에 포함됐다. 엄지성은 지난 1일 진행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허율의 패스를 왼발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5분 제주 유리 조나탄의 헤더골로 1-1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 하승운이 후반 48분 주인공이 됐다. 엄지성에게 골을 넘겨받은 하승운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광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광주는 파이널A 진출 확정을 자축했다. 32라운드 MVP는 멀.. 2023. 10. 4.
광주FC, 27일 안방서 수원삼성과 대결 수원전 3연승·8경기 연속 무패 노린다 광주FC가 안방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올 시즌 전승을 노린다. 광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수원전 3연승과 8경기 연속 무패를 노리는 경기다. 광주는 수원과의 올 시즌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월 25일 수원 안방에서 K리그1 복귀전이자 시즌 개막전을 치른 광주는 아사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6월 7일 홈경기에서는 토마스가 멀티골을 장식하면서 2-1로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전 연승을 준비하는 광주의 분위기는 뜨겁다. 광주는 앞선 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습상황에서 제르소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 2023. 8. 26.
‘2247일만에 승리’ 광주FC, FA컵 4강까지…전북현대와 리턴매치 24일 19라운드 경기서 2-0…5위 점프 4일 만에 전북 안방서 FA컵 8강 대결 6년을 기다린 승리를 만든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FA컵 새 역사에 도전한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5라운드 8강전을 치른다. 4일 만에 재개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광주는 지난 24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진 대결에서 광주는 승리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광주다운 공격이 눈길을 끌었다. 전반 19분 두현석이 띄운 공을 이순민이 백헤더로 연결하면서 시즌 첫 골을 만들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광주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건희의 골로 2-0 승리.. 2023. 6. 27.
6년의 기다림 … 광주FC, 2247일 만에 전북 이겼다 이순민 시즌 첫 골…2-0 승리 시즌 8승째, 단숨에 5위 도약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광주FC가 준비된 플레이로 전북현대를 상대로 2247일만에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순민과 이건희의 시즌 첫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1승 5무 14패,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에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광주가 2017년 4월 30일 1-0 승리 이후 2247일 만에 기록한 값진 승리였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신임 감독의 K리그 데뷔전으로도 눈길을 끈 이 경기에서 전북은 20초만에 나온 한교원의 슈팅을 앞세워 거세게 광주를 공략했다. 전반 9분에는 하파 실파의 슈팅을 골키퍼 이준이 몸을 날려 막았고, 전반 13분 상대에게 ..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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