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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휴식 끝’ 광주FC, 다시 순위 싸움…24일 전북현대와 홈경기 오후 7시 19라운드 대결 달콤한 휴식을 끝낸 광주FC가 뜨거운 순위 싸움에 나선다. 상대는 전북현대다. 광주가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에는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였다. 휴식기를 앞두고 벌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정호연의 선제골은 지키지 못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 속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앞서 3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대전전 무승부까지 FA컵 포함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던 광주의 순위 싸움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휴식기는 ‘5강 진입’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최강 전력을 가진 전북과의 2연전에.. 2023. 6. 22.
광주 FC 안영규, 득점 지원·철벽 수비 … 원팀 이끄는 ‘주장의 품격’ 수비수로 2골 터뜨리며 상승세 주도 지난달 인천전 선제골 이후 수원FC·포항·수원 상대 승승장구 “상대 몸싸움 막을테니 믿고 싸워라” 후배들에 든든한 ‘믿을맨’ 안영규가 ‘주장의 품격’으로 광주FC를 이끌고 있다.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이정효 감독 스타일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과정·결과 모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상대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빗장을 굳게 잠그고 역습으로 광주를 공략했다. 상대의 전술에 막힌 광주는 한 때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7경기에서 광주는 3골로 승점 3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광주는 무승이 이어진 7경기에서 6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30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골 결정력 부족.. 2023. 6. 15.
포항 꺾은 광주FC ‘베스트팀’…2라운드 연속 선정 득점 성공 두현석·엄지성·안영규 ‘베스트11’ 김천상무 꺾은 전남, 발디비아·유지하 명단에 광주FC가 2라운드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둔 광주가 베스트 팀이 됐다. 지난 15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광주의 2라운드 연속 선정. ‘천적’ 포항 사냥에 나서 골을 기록한 안영규·두현석(DF) 그리고 엄지성(MF)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지난 3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은 내줬지만 상대 자책골로 1-1을 만든 뒤 후반 10분 두현석의 시즌 첫 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에는 엄지성이 8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면서.. 2023. 6. 6.
‘FA컵 승리’ 광주FC, 수원FC 상대로 연승 도전 28일 K리그1 15라운드 원정 서울이랜드 꺾고 FA컵 8강 진출 FA컵 경기에서 승리 DNA를 깨운 광주FC가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28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3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으로 가는 광주의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는 지난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FC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허율의 버저비터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던 광주는 오랜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고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인천 원정에 이어 서울 그리고 수원으로..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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