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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23

광주FC, 3득점 뒤 4실점…서울전 ‘충격의 역전패’ 김종우·이찬동·엄원상 연속골에도 3-4 패 김호영 감독 “경기 운영 못한 내 탓” 광주FC가 3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악몽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광주가 3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김종우를 시작으로 이찬동, 엄원상이 골퍼레이를 하면서 3-0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9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내리 4실점을 하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패배로 승점 4점 차 11위였던 서울은 7점 차까지 멀어졌다. 10위였던 강원FC가 이날 포항스틸러스에 0-4로 지면서, 5점 차 11위가 됐다. 물러설 곳 없는 절박한 승부에 나선 광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거세게 서울 골대를 겨냥했다. 전반 7분 엄원상이 이민기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마.. 2021. 11. 3.
물러설 곳 없는 광주FC, 오늘 서울 상대 ‘배수진’ K리그1 35라운드 홈경기 엄원상·엄지성 공격 전면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결승전 같은 무대를 갖는다. 광주는 3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4점 차 11위다. 최하위인 12위에 머물고 있는 광주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파이널라운드의 첫 경기였던 앞선 강원전에서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선제실점을 한 광주는 윤보상의 선방쇼와 함께 이찬동, 허율의 골로 역전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5분 터진 신세계의 환상적인 슈팅에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아쉬움 속에서도 위안은 있었다. 광주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태클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선제실점에도 승점을 보탰다.. 2021. 11. 3.
광주FC 8일 서울전…전방압박·역습으로 승부 전남은 광양서 대전과 한판 승부 광주FC가 전방 압박과 역습으로 서울전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강원FC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신고했지만, 지난 22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승리는 아쉽지만 광주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광주는 서울전 승리를 통해 무패행진을 잇겠다는 각오다. 사령탑이 자리를 맞바꾸면서 두 팀은 올 시즌 새로운 라이벌이 됐다. 지난 시즌 서울 감독대행을 맡았던 김호영 감독과 함께 서울 원클럽맨이었던 김원식이 주장으로 올 시즌 광주를 이끌고 있다. 서울에는 .. 2021. 8. 7.
코로나19 확산세, 그라운드도 ‘비상’ K리그1 제주 확진자 발생 20일 서울전 연기 KBO 마스크 착용 강화·가족 간 규정 신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기세가 그라운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일 K리그1 제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파로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상당수 인원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20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은 다시 한번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서울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올 시즌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14..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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