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확진자29

독감인지, 코로나인지…‘혼란의 계절’ 엔데믹에 느슨해진 경계심…광주·전남 5주간 확진 8900여명 독감 환자도 덩달아 급증세…단순 감기라고 방치하면 큰 고생 진단키트 등 조기 검사 필요 속 지역민 마스크 착용도 부쩍 늘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경계가 느슨해진 틈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감염증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 코로나19 등 멀티데믹(여러 감염병 동시 유행) 우려에 마스크를 찾는 시민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최근 5주 동안 광주·전남에서만 89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31일을 기점으로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확산세는 여전.. 2023. 12. 15.
광주·전남 코로나 폭증…하루 확진자 4000명대 1월 4일 이후 첫 각각 2000명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한 달 만에 3배 이상 신규 확진자수가 늘었고, 일일 확진자수도 광주·전남 모두 지난 1월 4일 이후 각각 2000명을 넘어섰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25일 광주에서 누적 1만348명, 전남에서는 1만2650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6월 21∼27일 529명, 6월 28일∼7월 4일 611명, 7월 5∼11일 812명, 7월 12∼18일 1059명, 최근 1주 1478명으로 매주 증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각각 488명, 673명, 876명, 1296명, 1807명꼴로 매일 확진됐다. 불과 한달 만에 광주는 2.8배, 전남은 3.8배나 증가했다. 지난 .. 2023. 7. 27.
코로나19 재유행 주춤…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재논의 되나 확진자 감소세·의료 역량 충족 신규변이·중국발 대유행은 부담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일시 중단됐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진자 감소 등에 따라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한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발 코로나19 대확산, 신규 변이 발생, 설 명절 집단 이동에 따른 재유행 우려 등은 변수로 꼽힌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6766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5만3807명)보다 7041명 적다.1주일 전인 지난 1일(5만7501명)보다는 1만73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8411명)보다는 1만1645명 줄었다.지난 .. 2023. 1. 8.
휴가철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 8477명…전주 대비 3000여명 늘어 장성 상무대 교육생 76명 집단감염전국 재유행 확산 15만명 육박 휴일·여름 휴가시즌을 타고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장성 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접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15주만에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했다. 특히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면서 개인방역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3461명, 전남 5016명 등 8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지역별로 순천 934명, 여수 902명, 목포 738명, 광양 508명,.. 2022. 8.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