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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1t 화물차와 마을버스 충돌…1명 숨져 나주에서 마을버스와 정면 충돌한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31일 나주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나주시 왕곡면 화정교차로에서 1t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 B씨와 승객 70대 여성 C씨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남악 방향으로 좌회전을 한 직후 직진하던 버스에 정면 충돌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A·B씨 모두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등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유연재.. 2024. 1. 31.
화물차 위험한 갓길 주차에…또 심야 사망사고 광주서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주차 화물차 추돌…튀르키예인 3명 참변 차고지 부족에 고질적인 불법 주차 여전…주차장 확보·강력 단속 필요 광주에서 심야시간에 외국인 3명이 탄 승용차가 불법주정차 된 대형화물차를 들이 받아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새벽 1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한 도로에서 20대 외국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차량에는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3명이 숨져 있었다. 사고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불법주차된 화물차(17t)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을 뿐 아니라 인근에 CCTV도 없어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불법주정차 화.. 2023. 8. 31.
고속도로 무법자 ‘화물차’ 지난해 호남권서 불법 행위 1000여건 적발…10대 중 6대 달해 4년 간 고속도로 사망 83명 중 42명 ‘화물차 사고’…대책 시급 지난해 1년 동안 호남권 고속도로를 달린 화물자동차 중 불법 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1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물차 10대중 6대가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구조변경 등을 했다가 적발됐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화물차 관련 사고로 확인돼 ‘달리는 무기’인 화물차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지난해 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단속은 익산국토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이뤄졌으며 호남권 고속도로 내 톨게이트, 휴게소, 과적검문소 .. 2023. 1. 16.
“아파트 품격 위해 화물차는 뒤쪽에 주차를” 광주 한 입주민이 차주에게 황당 쪽지 ‘공분’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화물차에 ‘아파트 품격 떨어진다. 뒤쪽에 주차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어있다는 ‘황당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화물차가 아파트 품격 떨어뜨린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에게 문의한 결과,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다는 답이 돌아왔다. A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화물차를 운전하려다 차 문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쪽지에는 “아파트 품격을 위해서라도 화물차량은 뒤쪽에 주차하시면 어떨까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 같은 사연은 쪽지와 1t 화물차를 찍은 사진을 담은 게시물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광범위하게 확산했다. A씨는 “불법 ..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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